캘빈클라인 진, 언더웨어가 더 젊어지고 트렌디해졌다.
지난 3일 캘빈클라인 진, 캘빈클라인 언더웨어를 중심으로 액세서리 등과 함께 새로운 라인을 선보이는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했다.
프레젠테이션에서 모델들은 2015 스프링 라인 룩을 직접 선보였다. 모델 메이크업은 캘빈클라인 코스메틱이 담당했다.
캘빈클라인 진의 신제품은 스트리트 감성을 기반으로 편안함과 동시에 모던한 스타일을 제안했다. 도시의 시크하며 젊은 남녀들을 위한 제품이 다양하게 소개됐다.
오리지널 콘셉트를 재해석해 새롭고 가벼운 느낌의 화이트 워시 데님, 옅은 컬러와 자연스러운 디테일 블루진과 재킷을 메인으로 선보였다. 특히 이번 프레젠테이션에서는 캡슐 라인도 같이 선보였다. 트롭 탑, 오버롤, 슬리브리스, 후디, 셔츠, 재킷, 로고탑 등으로 구성됐다.
언더웨어 여성 라인은 화이트, 아이보리, 블랙 등 색상 계열이 주를 이뤘다. 슬립, 바디슈트 또는 모던하고 시크한 디자인의 브라와 속옷을 제안했다. 섬세한 디테일의 레이스와 꽃 모티브로 여성미와 우아함을 강조했다.
오는 3월 100개의 럭셔리 웨딩 세트 한정판을 선보일 예정이다.
남성 라인은 미니멀한 디자인에 지난 시즌보다 더욱 임팩트 있게 로고 포인트를 디자인했다. 디자인뿐만 아니라 심리스 테크놀로지 소재로 제작되어 우수한 핏감과 최상의 편안함을 선사한다.
/
stnews@fnnews.com 이상지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