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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 키워드] 윤아 이승기, 고영욱 7월 출소, AOA 초아, 유통기한 지나도 괜찮은 음식, 빌딩풍 의미, 여성에게 위험한 여행지, 유통기한 지나도 괜찮은 음식, 버드맨' 대사 논란, 환절기 편도염 기승, 아이쉐아이아 뜻, 얼굴 커지는 습관, 피자가 탄생한 곳, 이준 고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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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아 이승기

그룹 소녀시대 윤아가 연인 이승기와 동문이 돼 화제다.

윤아는 24일 오전 서울 중구 장충동 동국대학교에서 진행된 2015년 봄 학위수여식에 참석했다.

윤아는 이날 "학교 선후배 동기님들과 함께 많은 학교생활을 하지 못해서 아쉽지만 이렇게 졸업식에 참석하게 돼 기쁘다. 공로상까지 받게 돼 조금은 부끄럽기도 하고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열심히 하는 모습 보여 드리겠다"고 밝혔다.

윤아는 지난 2009년 동국대학교 예술대학에 입학했다.

특히 공개 열애 중인 남자친구 이승기와 동문인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이승기는 윤아가 입학했던 2009년 동국대국제통상학과를 졸업했다.

현재 이승기는 동국대 영상대학원에서 문화콘텐츠학 석사과정을 밟고 있다.

이승기-윤아 커플은 학교 동문에 이어 졸업식에서 '공로상'을 받은 것까지도 일치한다.

윤아는 이날 학위졸업식에서 예술대학 연극학부 대표로 공로상을 받았다.

윤아의 남자친구 이승기 역시 2009년 졸업 당시 총장공로상을 받은 바 있다.

한편 윤아와 이승기는 지난해 1월부터 연예계 공식 연인임을 인정했다.

윤아 이승기 윤아 이승기 윤아 이승기

■ 고영욱 7월 출소

7월 출소 예정인 고영욱의 과거 신봉선과 키스를 하고 싶다는 발언이 재조명 되고 있다.

지난 2011년 11월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고영욱은 '신봉선과 키스하고 싶다'고 발언한 부분이 기사화 되자 이에 대한 해명에 나섰다.

고영욱은 "최근 기사로 '고영욱, 신봉선과 키스하고 싶다'는 기사가 나왔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고영욱은 "신봉선 송은이가 출연하고 있는 케이블 방송 '무한걸스'에 출연한 적이 있다"며 "당시 내가 받았던 질문이 '송은이와 신봉선 중 꼭 키스를 해야 한다면 누구랑 하겠냐'였다"라고 숨겨진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고영욱은 "두사람 중 이왕이면 어린 사람이 나을 것 같았다. 그래서 신봉선을 선택했다. 하지만 정말 키스를 하고 싶어서 선택한 것은 아니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고영욱은 미성년자를 상대로 성폭행 및 강제 추행을 저지른 혐의로 구속 기소됐으며, 대법원에서 징역 2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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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OA 초아

그룹 AOA의 초아가 지난 22일 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가운데, 상의 탈의한 듯한 화보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해 패션 잡지 '에스콰이어'와 화보 촬영에서 초아는 초밀착 의상과 시크한 표정으로 분우기 있는 화보를 연출했다.

공개된 화보 속 초아는 누드톤의 시스루 의상에 흰색 핫팬츠를 매치해 아찔한 매력을 뽐냈다. 특히 초아는 과감한 포즈로 볼륨감 넘치는 몸매를 뽐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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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통기한 지나도 괜찮은 음식

일반적인 상식과는 다르게 유통기한 지나도 괜찮은 음식이 공개돼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국의 데일리 메일은 "유통기한이 지나도 괜찮은 음식이 있다"고 보도했다.

우선 토마토는 시간이 지날수록 달달해지며 부드럽고 주름이 많을수록 좋다고 했다. 과육에 어두운 빛깔이 돌더라도 무방하며 단 너무 묽거나 곰팡이가 생기거나 알코올 냄새가 나면 버려야 한다고 전했다.

계란도 유통기한이 지나도 괜찮은 음식 중 하나다. 계란은 유통기한 3주가 지나 먹어도 문제가 없다. 계란의 상태를 확인하려면 물에 넣어서 가라앉으면 아직 먹어도 괜찮은 상태이며 그렇지 아니하면 버리는 것이 좋다.

요플레는 락트산 발효 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유통기한이 지나더라도 괜찮은 음식으로 꼽힌다. 락트산 발효 과정을 거치면 우유를 신선하게 유지시키기 때문에 안심해도 된다. 곰팡이가 생기면 버릴 것을 추천한다.

아이스크림은 얼리는 식품에도 불구하고 생각보다 길지 않다. 아이스크림은 지방이 많이 함유되어있기 때문에 100 퍼센트 얼지 않는 것이 그 이유로 꼽힌다. 3개월이면 아이스크림의 '신선한 맛이 사라진다.

소고기 역시 유통기한에서 5주가 지나 먹어도 좋다. 썩거나 냄새가 나면 버리는 것이 맞지만 작은 곰팡이들만 있다면 먹어도 관련없다. 작은 곰팡이가 있으면 헝겊과 식초를 곰팡이를 닦아내어 완전히 익혀서 먹어야할 것을 권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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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빌딩풍 의미

빌딩풍은 고층빌딩 사이에 일어나는 풍해(風害)이다.

지상 150미터 이상의 빌딩이 건립되면 상공에서는 바람이 일정 방향으로 불어도 아래쪽에서는 바람이 빌딩의 주위에서 소용돌이치고 급강하 하거나 풍속이 2배 이상으로 빨라지기도 하며 때로는 무풍(無風) 상태가 된다.

이 때문에 간판이나 지붕이 날려가거나 전선이 끊어질 때도 있다. 또 연기나 배기가스가 소용돌이 현상으로 지상에 흘러서 국지적(局地的)인 대기오염이 발생하여 고층빌딩이 밀집한 대도시의 새로운 도시공해로 나타난다.

미국에서는 이를 먼로바람(Monroe wind)이라고도 부르는데 이는 영화배우 마릴린 먼로가 출연한 영화 '7년 만의 외출'에서 지하철 환기통에서 부는 바람에 먼로의 스커트가 날리는 장면이 나오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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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에게 위험한 여행지

여성에게 위험한 여행지가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있다.

영국 여론조사업체 '유거브(YouGov)'는 전문가들의 의견과 직접 여행을 다녀온 여성 여행자들의 의견을 조합해 여성이 여행하기 가장 어려운 국가와 도시를 다음과 같이 선정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이와 별개로 인도-브라질-터키 등지를 여성이 여행할 경우 매우 주의해야 할 국가로 꼽으며 "이들 국가에서는 여성을 대상으로 한 성범죄가 끊이지 않으며 특히 여행객들의 피해사례도 다수 있어 유의해야 한다"고 전했다.

1위 콜롬비아 보고타, 2위 멕시코의 멕시코 시티, 3위 페루 리마, 4위 인도, 뉴델리, 5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6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7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르, 8위 태국 방콕, 9위 러시아 모스크바, 10위 필리핀 마닐라 , 11위는 프랑스 파리, 12위는 대한민국 서울, 13위는 영국 런던, 14위는 중국 베이징, 15위는 일본 도쿄, 16위는 미국 뉴욕이 각각 차지했다.

국제여성여행센터 웹사이트 대표인 줄리 크로이처는 "전 세계 유명 도시 중 여성에게 이토록 불친절하고 위험한 곳이 있다는 사실에 매우 놀랐다"면서 "인도의 경우 매 12분마다 성범죄가 발생하므로 유의해야 한다. 터키와 모로코 등은 여성 차별이 매우 심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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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통기한 지나도 괜찮은 음식

일반적인 상식과는 다르게 유통기한 지나도 괜찮은 음식이 공개돼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국의 데일리 메일은 "유통기한이 지나도 괜찮은 음식이 있다"고 보도했다.

우선 토마토는 시간이 지날수록 달달해지며 부드럽고 주름이 많을수록 좋다고 했다. 과육에 어두운 빛깔이 돌더라도 무방하며 단 너무 묽거나 곰팡이가 생기거나 알코올 냄새가 나면 버려야 한다고 전했다.

계란도 유통기한이 지나도 괜찮은 음식 중 하나다. 계란은 유통기한 3주가 지나 먹어도 문제가 없다. 계란의 상태를 확인하려면 물에 넣어서 가라앉으면 아직 먹어도 괜찮은 상태이며 그렇지 아니하면 버리는 것이 좋다.

요플레는 락트산 발효 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유통기한이 지나더라도 괜찮은 음식으로 꼽힌다. 락트산 발효 과정을 거치면 우유를 신선하게 유지시키기 때문에 안심해도 된다. 곰팡이가 생기면 버릴 것을 추천한다.

아이스크림은 얼리는 식품에도 불구하고 생각보다 길지 않다. 아이스크림은 지방이 많이 함유되어있기 때문에 100 퍼센트 얼지 않는 것이 그 이유로 꼽힌다. 3개월이면 아이스크림의 '신선한 맛이 사라진다.

소고기 역시 유통기한에서 5주가 지나 먹어도 좋다. 썩거나 냄새가 나면 버리는 것이 맞지만 작은 곰팡이들만 있다면 먹어도 관련없다. 작은 곰팡이가 있으면 헝겊과 식초를 곰팡이를 닦아내어 완전히 익혀서 먹어야할 것을 권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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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드맨' 대사 논란

제87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감독상 등 주요부문 4관왕을 차지한 영화 '버드맨' 내용 중 한국을 비하하는 대사가 있어 논란이 깊어지고 있다.

논란이 되고 있는 영화 '버드맨' 속 대사는 미국 개봉 당시 현지에서 영화를 본 한국인들에 의해 일찍이 논란이 불거졌다. 또 23일(현지시간) '버드맨'이 아카데미 상을 휩쓸자 논란은 더 거세졌다.

한 국외 교포 커뮤니티에 따르면 '버드맨'에는 주인공 리건 톰슨의 딸 엠마 스톤이 한국인이 운영하는 것으로 보이는 꽃가게에서 꽃을 가리키면서 "모두 김치같이 역한 냄새가 난다(It all smells like fucking kimchi)"고 말하는 대사가 있다. 커뮤니티에 글을 올린 네티즌은 이 대사가 김치를 주식으로 먹는 한국인을 비하하는 발언이라는 것이다.

아직 국내 개봉 전인 버드맨의 국내 홍보를 담당하는 이가 영화사 측은 지난 23일 언론 인터뷰에서 "엠마 스톤이 들른 꽃집이 동양인이 운영하는 가게로 설정된 데다 극중 신경질적인 딸의 캐릭터를 보여주기 위해 등장한 대사일 뿐 특정 나라나 문화를 비하하려는 의도는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멕시코 출신 알레한드로 곤살레스 이냐리투가 감독한 '버드맨'은 미국 LA 돌비 극장에서 열린 제87회 아카데미 영화상 시상식에서 작품상, 감독상 등 4관왕에 올랐다.

영화 '버드맨'은 슈퍼 히어로인 '버드맨'으로 톱스타의 인기를 누렸던 할리우드 배우 리건 톰슨(마이클 키튼)이 꿈과 명성을 되찾기 위해 브로드웨이 무대에 도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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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절기 편도염 기승

환절기 편도염 기승이 우려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지난 2013년 한 해 편도염으로 진료 받은 사람은 모두 796만5000명으로 일교차가 커지는 봄과 가을에 특히 집중됐다.

환절기 편도염 가운데 급성 편도염은 학교에 들어가기 전의 아이들은 바이러스 원인인 경우가 많고 그 이후의 아이들은 세균이 원인인 경우가 많다는 보고가 있다.

급성 편도염은 대개 청년기 또는 젊은 성인에게 잘 발생하며 다른 연령층에서는 상대적으로 발생률이 낮다. 요인은 피로, 저온이나 고온에 노출, 상기도 감염, 대사성질환 및 면역질환 등으로 알려져 있다.

편도염을 예방하기 위한 방법에는 무엇이 있을까. 외출 후에는 손을 깨끗하게 씻고 소금물로 목을 헹궈 구강과 목을 깨끗하게 해야 한다.

편도 점막이 건조해지면 먼지를 걸러내지 못해 먼지 속 바이러스와 세균을 막아낼 수 없으므로 건조하지 않도록 물을 충분히 마시는 것이 좋다.

■ 아이쉐아이아 뜻

아이쉐아이아는 애벌레처럼 생긴 버제스 셰일 생물로 고생대 캄브리아기 바다에서 존재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아이쉐아이아는 애벌레처럼 생긴 생물로 일반적인 크기는 약 1~6㎝이며, 약 5㎜ 두께의 짧고 뭉툭한 10쌍의 다리를 갖는다. 몸통은 원통형이며 두께는 거의 일정하지만 끝부분에서 가늘어지는 형태를 갖고 있다.

아이쉐아이아는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 주와 앨버타 주의 경계에 위치한 왑타 빙하의 북쪽에 위치한 산봉우리의 이름인 'Ayesha'에서 유래했다.

이 산봉우리는 1904년도 이 지역 지도에서 알 수 있듯이 원래 'Aysha'로 명명됐지만, 나중에 영국의 소설가 해가드(Henry Rider Haggard)가 1887년 발표한 소설 '그녀(She: A history of Adventure)'에 나오는 여주인공의 이름을 따서 'Ayesha'로 재명명됐다. Aysha의 원래 의미는 알려져 있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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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굴 커지는 습관

얼굴을 크게 만드는 습관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관심을 끌고 있다.

보통 사람의 골격은 16~19세에 성장을 멈추며 생활속의 작은 습관들이 얼굴을 크게 만들거나 비대칭을 유발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특히 턱은 이에 대한 영향을 많이 받는 것으로 알려 지고 잇다. 지속적으로 턱에 힘이 가해지면 턱 근육이 발달해 얼굴이 더 커보이는 증상이 생길 수 있다.

턱을 괴거나 엎드려서 자는 습관에 턱에 힘이 가해지면 얼굴이 커 보일 수 있다. 이러한 자세는 단지 얼굴을 커 보이게 만드는 것뿐만 아니라 턱 관절의 통증을 유발하고 씹는 기능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따라서 항상 바른 자세를 유지하고 턱에 무리를 주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얼굴 커지는 습관 얼굴 커지는 습관 얼굴 커지는 습관

■ 피자가 탄생한 곳

피자는 세계인의 음식이 되었다. 하지만 그 기원에 대해선 명확한 설명이 없다. 신석기 시대 유목민들이 먹었던 빵이 피자의 원형이라는 설, 고대 그리스 시대 사람들이 토핑을 올려 만들었던 빵이 피자가 됐다는 설, 고대 로마인들의 음식이었다는 설 등이 존재한다. 수많은 세월을 거치며 지금의 피자가 탄생했기에 무엇이라 콕 집어 규정할 수는 없다.

'피자' 하면 쉽게 떠올리는 곳, 바로 이탈리아다. 그 중에서도 세계 3대 미항으로 꼽히는 나폴리가 있다. 피자는 나폴리의 대표적인 음식으로 피자(pizza)란 이름을 가진 음식이 태어난 곳이 나폴리라고도 할 수 있다.

그러나 최근 이탈리아의 한 학자는 이를 반박했다. '피자'란 단어가 문서에서 처음 언급된 곳이 나폴리와 인접한 라치오라는 것. 영국 인디펜던트지는 음식 역사를 연구하는 주세페 노카의 최근 주장을 통해 '피자'의 원조는 라치오라는 의견을 지지했다.

연구에 따르면, 라치오의 가에타에 있는 한 교회에서 피자란 단어가 최초로 사용되었다. 이것은 중세시대인 997년 기록된 것으로서, 문건에서는 누군가가 제분소를 건설하면서 땅을 빌려 이러한 토지이용 대금의 일부로 지역 주교에게 크리스마스와 부활절에 12개의 피자를 준다.

문건에는 "매년 크리스마스에 당신과 당신 후손은 우리와 우리 후계자에게 비용을 지불해야하며 주교에게 빌리는 방식으로 12개의 피자(pizza)와 돼지고기 어깨살, 콩팥을 줘야한다. 비슷하게 부활절에도 12개의 피자와 2마리의 닭을 줘야한다"고 기록되어 있다.

노카는 현지 언론인 레푸블리카에 원문은 라틴어로 씌어있었지만 이탈리아 토착어로도 볼 수 있다며 '피자'의 라치오 기원설을 주장했다.

실제 나폴리가 피자로 유명해진 것은 수백년이 흐른 뒤이다. 1870년 이탈리아 왕인 움베르토 1세의 아내, 사보이의 마르게리타가 나폴리를 방문하면서 붉은색의 토마토, 흰색의 모차렐라 치즈, 녹색의 바질(basil)이 토핑으로 올라간 피자를 선물로 받은 것이 알려지기 시작했다. 붉은색, 흰색, 녹색은 통일 이탈리아 국기로 채택된 색으로 통일 이탈리아를 상징하는 피자를 선물한 것이다. 이후 나폴리는 피자의 고향이라고도 불리운다.

피자가 탄생한 곳 피자가 탄생한 곳 피자가 탄생한 곳

■ 이준 고아성, '풍문으로 들었소'

배우 이준과 고아성이 새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의 첫 방송에서 화끈한 베드신을 선보이며 시선을 끌었다.

2월 23일 SBS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 1회에서는 이준(한인상 역)과 고아성(서봄 역)의 과거 고등학교 3학년 시절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인상과 서봄은 수능이 끝날 때까지 만나지 않기로 약속했지만 한인상은 오랫동안 서봄을 못 본다는 생각에 다른 사람의 눈을 피해 서봄의 방으로 걸음을 옮겼다. 하지만 서봄이 학업적인 이유를 대며 자신을 거부하자 한인상은 서봄을 끌어안으며 키스를 퍼부었고 둘은 침대로 돌진했.

이후 헤어진 한인상은 뒤늦게 서봄의 편지를 전달받았고 서봄이 고등학교를 자퇴했고 미혼모가 됐다는 소식을 알게 됐다.

서봄은 다시 만난 한인상에게 "할 얘기 무지 많았는데"라며 말문을 열었다. 그러자 한인상은 서봄의 부른 배를 보며 "만져봐도 돼?"라고 물었고, 서봄은 배에 손을 올린 한인상에게 "자나 보다. 자주 움직이는데, 발차기하면 말해줄게. 그때 다시 만져"라고 말했다.

이에 한인상은 "나는 네가 얼마나 힘들었을지 상상이 안돼. 그냥 너무 미안하고 미치겠다"며 흐느껴 앞으로의 전개를 기대케 했다.

한편 '풍문으로 들었소'는 권력을 누리며 부와 혈통의 세습을 꿈꾸는 상류층의 속물의식을 통렬한 풍자로 꼬집는 블랙코미디로 매주 월화 밤 10시 만나 볼 수 있다.

이준 고아성, '풍문으로 들었소' 이준 고아성, '풍문으로 들었소' 이준 고아성, '풍문으로 들었소'

■ 천안서 일가족 흉기 찔려

천안에서 일가족 3명이 흉기에 찔리는 사건이 벌어졌다.

천안서북경찰서에 따르면, 2월 23일 오전 7시쯤 충남 천안시 서북구의 한 아파트에서 이웃 A(31)씨가 휘두른 흉기에 B(57)씨와 B씨의 부인(51), 딸(21)이 다치는 사건이 발생했다.

사건 발생 직후 B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을 거뒀고, 부인과 딸은 큰 상처를 입어 치료를 받고 있다. B씨의 가족은 22일 이 아파트에 새로 이사 온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이 뿐만 아니라 B씨 일가족에게 흉기를 휘두르고는 자신의 부인에게도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사건에 대해 경찰 관계자는 "흉기를 휘두른 사실관계를 현재 확인 중이나 A씨가 공황상태로 아직 정확한 사건 경위 파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A씨가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적은 없으나 불안과 피해망상 등을 겪었다는 진술 등을 확보했다"고 덧붙였다.

경찰은 현재 A씨와 주민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며,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B씨의 사망 원인 등을 의뢰한 상태다.

천안서 일가족 흉기 찔려 천안서 일가족 흉기 찔려 천안서 일가족 흉기 찔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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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news@fnnews.com 온라인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