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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 키워드]미란다 커, 3월 달력 바탕화면, 2015 제네바 모터쇼 개막, 물까마귀란, 10년간 최다판매 작가, 면접 구두 선택법, 고산병 증상, 김영란법 오늘 본회의 처리

[투데이 키워드]미란다 커, 3월 달력 바탕화면, 2015 제네바 모터쇼 개막, 물까마귀란, 10년간 최다판매 작가, 면접 구두 선택법, 고산병 증상, 김영란법 오늘 본회의 처리

■ 2015 제네바 모터쇼 개막

쌍용자동차가 제네바모터쇼에서 새로운 전략모델 '티볼리'와 콘셉트카를 선보이며 유럽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고 3일 밝혔다.

쌍용자동차는 '2015 제네바 모터쇼(85th Geneva International Motor Show)' 회사 관계자와 내외신 기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3일 프레스데이 행사를 열고 새로운 전략모델이 될 소형 SUV '티볼리'를 유럽시장에서 처음으로 선보였으며, 친환경 콘셉트카 '티볼리 EVR'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쌍용차는 오는 15일까지 계속되는 '2015 제네바모터쇼'에서 420㎡ 면적의 전시장에 'New Start with TIVOLI'를 주제로 '티볼리'와 콘셉트카를 비롯해 '코란도 C(현지명 코란도)'와 '코란도 투리스모(현지명 로디우스)', '코란도 스포츠(현지명 액티언 스포츠)', '렉스턴 W(현지명 렉스턴)' 등 주력모델들을 대거 전시했다.

쌍용자동차 이유일 대표이사는 "'티볼리'는 쌍용차의 첫 번째 소형 SUV로서 60년의 노하우와 장인정신이 오롯이 담겨 있다"며 "회사의 턴어라운드와 장기 전략에 핵심적인 모델로 개발 초기부터 유럽시장의 특성을 충실히 반영한 만큼 스타일과 안전성, 편의성 등 소비자들의 다양한 요구를 만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매력적인 내외관 스타일과 동급 최고 수준의 상품성으로 지난 1월 국내 출시 후 성공적인 판매가도를 달리고 있는 '티볼리'는 연평균 두 자리 수(%) 이상의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 중인 현지 소형 SUV 시장에서 그 존재감을 뚜렷이 하는 한편 SUV 전문 메이커로서의 브랜드 가치를 활용하여 판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티볼리'를 선봉으로 유럽 시장 전체 판매 목표를 지난해보다 60% 이상 상승한 1만 7천여대로 설정하고 목표 달성을 위해 현지 시승행사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쌍용차는 콘셉트카 '티볼리 EVR(Electric Vehicle with Range extender)'를 통해 친환경 차량의 개발 방향도 제시했다.

쌍용차의 디자인철학 Nature-born 3Motion에서 Rhythmical Motion을 기조로 다이내믹의 본질을 표현한 스타일의 '티볼리 EVR'는 전기차 기술과 더불어 다양한 친환경 기법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Pure Dynamic Driving을 지향한다.

차체의 사이드패널은 탄소섬유로 제작하여 높은 수준의 경량화를 달성하였으며, 공기저항계수를 최소화한 디자인의 프론트 범퍼와 후방의 카본디퓨저 또한 효율성 제고에 기여한다.

'티볼리 EVR'의 동력기관은 소형 가솔린 엔진과 95kW급 모터, 25kWh급 리튬이온 배터리를 적용하였으며, EV 모드 시 130km, Range Extend 모드 시 500km까지 주행 가능하다. 최대 속도는 150km/h에 이르며 CO₂ 배출량은 35g/km에 불과하다.

한편, 쌍용차는 모터쇼 기간 중 해외 디스트리뷰터(Distributor)와 정보 교류 및 향후 판매확대를 위한 시장전략을 공유하는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쌍용자동차 이유일 대표이사는 "전략적 마케팅 활동과 더불어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유럽사무소를 개소하는 한편 물론 유럽 전역의 판매네트워크를 700개까지 확대함으로써 현지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며 "향후 각 권역별로 '티볼리'를 순차적으로 론칭함으로써 유럽은 물론 글로벌 SUV 시장에서 쌍용차의 브랜드 위상을 강화하는 한편 점유율을 확대해 나가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2015 제네바 모터쇼 개막 2015 제네바 모터쇼 개막 2015 제네바 모터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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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란다 커

탑모델 미란다 커가 모델로 활약중인 '원더브라(wonderbra)의 S/S화보를 통해 한층 더 풍성해진 클리비지 라인과 탄탄한 바디를 뽐냈다. 섹시한 눈빛과 우아한 미소와 함께 미란다 커의 꽉찬 볼륨감이 시선을 훔친다.

이번 원더브라 화보에서 미란다 커가 착용한 "퍼펙트 볼륨(perfect volume)"은 기존 원더브라에서 한 층 더 업그레이드된 몰드로 기존 패드보다 3cm의 볼륨패드로 극강의 볼륨감을 선사해 준다. 또한 비교적 단단한 소재를 사용한 풀컵스타일로 전체적으로 가슴을 감싸주어 들뜨지 않고 안정감 있게 볼륨을 살려줄 뿐 아니라 레이스날개가 옆구리 군살을 잡아 매끈한 라인을 잡아주는 제품이다.

이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미란다 커, 몸매 종결자". "미란다 커 복근짱! 진정 다이어트 자극 사진", "미란다 커, 대박 신이 내린 몸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란다 커 미란다 커 미란다 커

■ 3월 달력 바탕화면

3월 달력 바탕화면 이미지가 무료 제공돼 누리꾼들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일 페이퍼다다컴은 3월 달력 바탕화면을 공개했으며 최근 한 포털사이트에서도 '2015년 3월 바탕화면'이라는 제목으로 달력형과 이미지형, 해상도를 나눠서 제공을 시작했다.

페이퍼다닷컴은 '3월. 봄의 교향악이 울려퍼지는 계절. 우리들의 사랑 또한 그토록 눈부시게 피어오르기를'이라며 봄 새싹이 사진으로 장식된 3월 달력 바탕화면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3월 달력 바탕화면 3월 달력 바탕화면 3월 달력 바탕화면

■ 물까마귀란

물까마귀란 몸길이 22cm이다. 온몸이 불에 검게 그을린 듯한 갈색이다. 꽁지는 짧고 위로 약간 올라갔다. 날 때는 낮고 빠르게 날며 물가까지 걸어가 잠수한다. 한국 전역에 분포하는 흔한 텃새이다. 주로 낮은 산지 계곡 물가에 살고 겨울에는 물이 얼지 않는 계곡 하류로 옮긴다. 물 속에서 먹이를 잡을 때는 헤엄쳐서 잡는 것이 아니라, 머리를 물 속에 쳐박고 부리로 돌 따위를 물어 물살에 쓸려 내려가지 않게 몸을 지탱하면서 수생곤충 따위를 잡아먹는다. 둥지는 벼랑이나 쓰러진 나무 그늘, 암석 사이, 폭포 뒤의 암석 등 가려진 곳에 이끼를 재료로 하여 틀고 3∼6월에 한배에 4∼5개의 흰색 알을 낳는다.

새끼는 품은 지 15∼16일 지나 부화하며, 그 후 21∼23일 동안 어미한테서 먹이를 받아 먹으며 자란다. 먹이는 수생곤충을 주식으로 하되 새끼에게는 유충을 먹인다. 날도래·딱정벌레·파리 등의 유충을 먹는다. 아프가니스탄·히말라야·동남아시아·중국·한국·일본에 분포한다.

물까마귀란 물까마귀란 물까마귀란

■ 10년간 최다판매 작가

10년간 최다판매 작가가 공개돼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있다.

2005년부터 2015년 2월 현재까지 교보문고에서 작가별 도서 판매량을 집계한 결과에 따르면 문학분야 중 지난 10년간 한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작가'는 무라카미 하루키( 村上春樹 )였다. 한국 작가 중에선 공지영이 가장 많은 판매 부수를 기록했다.

하루키의 작품은 10년동안 89만4000여 권이 팔려 1위를 기록했다. 특히 지난 2009년 출간된 '1Q84(전 3권)'은 현재까지 총 200만 권을 판매했다.

그 뒤는 베르나르 베르베르가 87만3400여 권으로 2위를 차지했다. 올 상반기 5, 6권 출간으로 완간되는 '제3인류(전 6권)'가 이제까지 80만 권이 나갔고, 앞서 나온 '신(전 6권)' '뇌(전 2권)' '나무' 등은 모두 누적 판매 부수 100만 권이 넘는 기록을 세웠다.

3위는 69만6300권의 판매고를 올린 공지영이 차지했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도가니'는 총 84만 권이 나갔고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즐거운 나의 집' 등 2005년 이후 발표된 작품들이 많은 사랑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봉순이 언니' '고등어' 같은 스테디셀러도 뒤를 받쳤다. 4위는 일본 추리소설계의 스타 히가시노 게이고(東野圭吾·64만600권), 이어 파울로 코엘료·기욤 뮈소·김진명·신경숙·조앤 K 롤링·조정래가 지난 10년간 가장 많이 팔린 작가 톱 10에 올랐다.

10년간 최다판매 작가 10년간 최다판매 작가 10년간 최다판매 작가

■ 고산병 증상

고산병은 낮은 지대에서 고도가 높은 해발 2,000~3,000m 이상의 고지대로 이동하였을 때 산소가 희박해지면서 나타나는 신체의 급성반응이다. 이전에는 몇몇 등산전문가에게만 해당되는 것이었으나,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높은 고지대를 등산하는 인구가 늘어나면서 점차 중요한 환경질환으로 대두되고 있다.

급성산악병은 가벼운 두통과 숨이 답답한 증상으로 시작하여 대개 등산 후 1~6시간 사이에 발생한다. 몸을 구부리거나 뱃 속 압력을 높이는 발살바 메뉴버(Valsalva maneuver)시에 이마 쪽으로 두통이 심해지고, 비특이적인 식욕저하, 구역(메슥거림), 구토 등의 소화기 증상과 권태감, 위약감, 소변양 감소, 수면장애가 발생할 수 있다.

고산병을 예방하려면 초반에 무리해서 올라가지 말고, 적응기간을 갖는 것이 좋다.

고산병 증상이 느껴지는 초기에 등산을 멈추거나 낮은 지대로 내려가고 무리하지 말고 하루에 최대 300m 정도 올라가는 것이 좋다.

고산병 증상 고산병 증상 고산병 증상

■ 면접 구두 선택법

면접 구두 선택법에 대한 누리꾼의 관심이 뜨겁다.

취업시즌이 시작되면서 면접 구두 선택법이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남성은 벨트와 구두 색깔을 맞추는 것이 면접에서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 평소 코디에 자신이 없고 슈트와 구두가 익숙하지 않다면 네이비 슈트, 화이트 셔츠, 패턴 넥타이에 블랙 스트레이트 팁구두를 신는 것이 좋다.

금융권에 지원한다면 블랙 슈트에 블랙 스트레이트 팁 구두가 제격이다. 전문가들은 엄격함과 신뢰감을 표현할 수 있는 조합으로 타이나 양말, 커프스링크 등으로 살짝 포인트를 주면 동시에 세련미도 풍길 수 있다고 조언한다.

공기관, 교사 직군에 지원할 때에는 블랙 슈트와 블랙 플레인 토 구두를 선택하면 깔끔한 인상을 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법무나 회계 등과 같은 전문분야에 지원할 경우에는 세련미가 느껴지는 블랙 슈트에 블랙 윙팁 구두를 조합하면 도회적인 인상을 주는 데 도움이 된다는 것.

특히 여성은 기본적으로 검은색 원피스나 재킷에 검정 구두를 신는 것이 좋으며, 단정한 모습이 가장 중요한 만큼 킬힐은 신지 않는 것이 좋다.

또한 발목까지 올라오는 앵클부츠나 발가락이 보이는 오픈 토 슈즈, 웨지힐 등은 피하는 것이 좋다. 대신 굽이 낮고 앞코가 뾰족한 펌프스는 지적인 미를 강조할 수 있다. 키가 큰 여성이라면 장식이 화려하지 않은 플랫슈즈를 신는 것도 좋다.

면접 구두 선택법 면접 구두 선택법 면접 구두 선택법

■ 김영란법 오늘 본회의 처리

'김영란법'이 여·야 원내 지도부 간의 합의로 오늘 본회의에서 처리될 예정이다.

여·야는 친인척 대상을 배우자로 한정했지만 과잉입법 논란의 불씨는 여전하다.

우윤근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 "다소 내용이 모자란 점이 있다 하더라도 (2월 임시국회 처리) 약속을 지켰다는 점에서 많은 국민들께서 이해해주시리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우선 공직자 대상에 언론인과 사립학교 교직원을 포함했다. 공직자가 직무 관련성과 상관없이 100만 원을 초과하는 금품을 받으면 형사처벌을 받도록 했다.

100만 원 이하 금품 수수는 직무 관련성이 있는 경우에만 과태료가 부과된다. 하지만, 직무 관련 없이 100만 원 이하를 받더라도, 같은 사람으로부터 연간 300만 원을 초과해 받으면 형사처벌 대상이 된다.


공직자의 민법상 친인척까지 포함된 적용대상을 '배우자'로 크게 줄였다. 다만 금품 수수와 관련해 배우자의 신고는 의무화했다. 그러나 공직자 대상에 언론인과 사립학교 교직원을 그대로 포함해 과잉입법이라는 논란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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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news@fnnews.com 온라인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