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사 김수현
배우 김수현이 KBS2 새 드라마 '프로듀사'에 출연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지며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수현이 '프로듀사'에 출연을 확정하면 입대 전 마지막 작품이 될 전망이다.
김수현은 SBS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 이후 차기작 선정에 신중을 기해왔다. '별그대' 성공 이후 다음 작품에 대한 높은 관심으로 부담을 안고 있었기 때문이다.
따라서 차기작 없이 입대할 것이라고 업계 관계자들은 예측했다. 이에 김수현이 '프로듀사'에 출연 확정을 지을지 주목되고 있다.
KBS2 새 드라마 '프로듀사'는 방송사 예능국을 배경으로 한 드라마로 서수민 PD와 박지은 작가가 의기투합하는 작품이다.
김수현 외에도 차태현, 공효진, 아이유가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작품에서 김수현은 신입PD역을, 차태현과 공효진은 10년차 예능국 PD역을, 아이유는 톱스타 역 제안을 받았다. '프로듀사'는 이번 달 중 촬영에 돌입하고, 오는 4월 중순 방영을 예정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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