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까지 간다 신수지', '안구건조증 예방법', '인격·행동장애 환자 급증', '청보리 특징', '봄 건강 챙기는 아이템', '금관총 발굴 시작', '더치페이 유래' 키워드가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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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끝까지 간다' 신수지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신수지가 화려한 몸풀기를 선보였다.
신수지는 3일 방송된 JTBC '백인백곡-끝까지 간다'에서 2라운드 출연해 스트레칭 실력을 뽐냈다.
방송에서 신수지는 MC들로부터 "긴장되면 근육이라도 풀자"라는 요청을 받고 기다렸다는 듯 스트레칭 준비에 나섰다.
이 말에 신수지는 치마를 벗어 버렸다. 이런 행동에 출연자들은 깜작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신수지는 편한 복장으로 춤추기 위해 치마 탈의는 물론 하이힐까지 벗어던진 것이다.
MC 장윤정은 "좋다. 몸매가 이렇게 탄탄할 수 있냐"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에 신수지는 힙업을 위한 자신만의 운동법을 소개했다. 바닥에 엎드린 뒤 고양이자세를 선보이며 한쪽 다리를 수직으로 들었다.
신수지는 "이 상태에서 하실 수 있는 만큼 상하로 다리를 왔다 갔다 하시면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신수지는 일반인은 도저히 따라하기 힘들 정도의 유연함을 선보이며 다리를 수직으로 들어올리는 등 자신만의 힙업 운동을 보여줬다.
신수지는 이외에도 리듬체조 선수 특유의 유연함으로 웨이브 댄스 뿐 아니라 180도 다리 찢기, 360도 회전 기술, 연속 텀블링 등 체조 동작을 섞은 재즈 댄스를 선보여 시선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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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구건조증 예방법
안구 건조증이란 눈물이 부족하거나 눈물이 지나치게 증발하거나 눈물 구성성분의 균형이 맞지 않아서, 안구 표면이 손상되고 눈이 시리고 자극감, 이물감, 건조감 같은 자극증상을 느끼게 되는 눈의 질환을 말한다.
눈이 시리고 모래알이 들어간 듯한 이물감이 있으며 콕콕 쑤시는 느낌을 호소한다. 쉽게 눈이 피로하여 잘 뜰 수가 없고, 눈을 감고 있으면 편하며, 눈을 뜨면 증상이 심해진다. 특히 겨울철 외출 시 찬 바람을 맞으면 눈물이 줄줄 흐르며, 심한 경우 두통을 호소하기도 한다. 외관 상 눈이 약간 충혈되어 있다. 이런 여러 증상은 한 사람에게 모두 나타나는 것은 아니고 이 중 하나 혹은 여러 개의 증상을 함께 보이게 된다.
안구 건조증의 원인에 따른 치료를 한다. 눈물층은 각막(검은자)쪽에서부터 점액층, 수성층, 지방층으로 나뉘게 되는데, 수성층의 부족에 따른 안구 건조증은 인공 눈물 점안, 지방층의 부족에 의한 눈물 증발 증가일 경우에는 눈꺼풀 염증 치료를 시행한다. 안구의 염증이 주된 원인일 경우 항염증 치료를 시행한다.
안구 건조증 증상이 있을 때는 적절한 약물로 증상을 경감시켜주고, 장기간의 컴퓨터 작업이나 게임기 사용, 독서 등을 피하고 중간중간 적절한 휴식을 취해 준다. 외부자극을 줄이기 위한 안경을 착용한다. 실내에서는 에어컨이나 선풍기를 멀리하고 가습기를 틀어놓는 등 환경을 건조하지 않게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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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격·행동장애 환자 급증
'인격 행동장애'로 병원을 찾은 환자 3명중 2명은 10~30대의 젊은 층인 것으로 나타났다.
3월 2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지난해 인격 및 행동장애 진료인원은 1만3000명이었으며, 이 중 10~30대가 64%를 차지했다.
20대가 28.0%로 가장 많았고 30대 18.4%, 10대 17.3% 순이었다. 특히 20대 남성 진료인원은 최근 5년 동안 계속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점유율도 전체의 20%에 달했다.
질환별로는 '인격 장애'와 '습관 및 충동 장애'의 비중이 각각 42.8%, 42%로 집계됐다. '습관 및 충동 장애'의 경우 5년 전에 비해 700명이 증가했으며 증가한 인원의 대부분은 남성이다.
인격 및 행동장애는 정신질환의 일종으로 지나친 의심, 공격성 등이 나타나는 인격 장애와 병적도박, 방화, 도벽 등을 보이는 습관 및 충동 장애, 성주체성 장애 등이 있다.
환자 스스로는 잘 인식하지 못하나 타인과의 관계가 악화돼 사회생활이 어렵고 방화, 도벽 등의 행위 이어지며 사회적으로 큰 문제를 일으키기도 해 주의가 요구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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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보리 특징
청보리 특징에 대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청보리는 식이섬유소가 풍부해 밥을 지을 때 함께하면 배변 활동이 좋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청보리는 담황색으로 광택이 있는 것을 고르는 것이 좋으며, 보리 알이 고르고 둥그스름하며 통통한 것을 선택해야 한다.
청보리는 밥 뿐만 아니라 라이신의 함량을 강화한 밀과 혼합해 제과, 제빵에 이용하기도 한다.
청보리와 된장을 함께 먹으면 좋다. 청보리에 부족한 단백질을 콩으로 만든 된장이 보충해 주어 상호 보완의 작용을 해주기 때문이다.
청보리의 보관일은 30일이며 수분 14~15% 유지하며 밀봉 상태로 보관한다. 상온 보관 시 직사광선을 피하고 습기가 많은 곳을 피하는 것이 좋다.
청보리 특징 청보리 특징 청보리 특징
■ 봄 건강 챙기는 아이템
봄 건강 챙기는 아이템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첫 번째는 끈이 넓은 핸드백이다. 끈이 넓은 가방을 메면 상체 불균형을 막을 수 있으며, 골반 변형 예방에도 좋다.
두 번째는 낮은 굽의 신발이다. 하이힐은 키를 커 보이게 하고, 체형을 교정해준다.
마지막은 몸의 체온을 떨어트리지 않는 옷이다. 특히 봄마다 유행하는 미니스커트는 몸의 체온을 떨어뜨릴 뿐 아니라 혈액순환 장애로 인한 생리 불순, 자궁 불임 등의 원인이 될 수도 있고 관절 건강에도 악영향을 미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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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관총 발굴 시작
경주 금관총이 95년 만에 정식으로 재발굴된다.
국립경주박물관은 3일 국립중앙박물관과 공동으로 광복 70주년을 맞아 금관총을 정식 발굴에 들어간다고 전혔다.
금관총은 원형의 지름이 45m, 높이 12m로, 일제강점기인 1921년 9월 경주 노서리의 한 주택을 수리하다가 우연히 금관이 출토돼 세상을 놀라게 했다.
금관총 발굴 시작 금관총 발굴 시작 금관총 발굴 시작
■ 더치페이 유래
'더치 트리트(Dutch treat)'에서 유래한 말이다. 더치(Dutch)란 '네덜란드의' 또는 '네덜란드 사람'을, 트리트(treat)는 '한턱내기' 또는 '대접'을 뜻한다. 더치 트리트는 다른 사람에게 한턱을 내거나 대접하는 네덜란드인의 관습이었다.
1602년 네덜란드는 아시아 지역에 대한 식민지 경영과 무역 등을 위해 네덜란드 동인도회사를 세우고 영국과의 식민지 경쟁에 나섰다. 그러나 17세기 후반 3차례에 걸친 영국-네덜란드전쟁에서 영국이 승리하자 네덜란드의 제해권(制海權)은 영국으로 넘어갔고, 이러한 가운데 영국인들의 일에 네덜란드인들이 간섭하게 되어 네덜란드와 영국 두 나라는 서로 갈등이 이어졌다.
이에 영국인들이 네덜란드인(Dutchman)을 탓하기 시작하면서 '더치(Dutch)'라는 말을 부정적인 의미로 사용하게 되었다.
이후 영국인들은 '대접하다'라는 의미의 '트리트(treat)' 대신 '지불하다'라는 뜻의 '페이(pay)'로 바꾸어 사용하였고, 따라서 '더치 페이'라는 말은 함께 식사를 한 뒤 자기가 먹은 음식에 대한 비용을 각자 부담한다는 뜻으로 쓰이게 되었다.
국립국어원에서는 이를 '각자내기'로 순화하여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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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 키워드] '끝까지 간다' 신수지, 안구건조증 예방법, 인격·행동장애 환자 급증, 청보리 특징, 봄 건강 챙기는 아이템, 금관총 발굴 시작, 더치페이 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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