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가 2015~2016년 2년간 K리그 공식음료로 후원한다. 롯데칠성음료 박윤기 마케팅부문장(오른쪽)과 한국프로축구연맹 한웅수 사무총장이 지난 4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열린 후원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롯데칠성음료가 2015~2016년 2년간 K리그 공식음료로 후원한다.
5일 롯데칠성음료는 지난 4일 서울 신문로에 위치한 축구회관에서 박윤기 롯데칠성음료 마케팅부문장, 한웅수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 사무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2016년까지 2년에 걸친 K리그 공식음료 후원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롯데칠성음료는 2016시즌까지 2년간 K리그 공식 후원사로 활동하며 K리그의 공식 음료로 독점적인 지위와 광고 마케팅 권리를 갖게 됐다.
지난 2014시즌부터 꾸준히 K리그를 후원해 온 롯데칠성음료는 올해도 K리그 클래식(1부) 및 챌린지(2부) 각 구단 선수들에게 스포츠음료 '게토레이'를 포함해 타월, 아이스박스, 보틀 등 각종용품을 지원하고, 경기장 A보드, 전광판 광고 등을 통해 스포츠음료 게토레이 홍보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지난해 181만 관중을 동원한 인기 스포츠인 프로축구 K리그에 올해부터 2년간 후원사로 다시 참여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90분간 최고의 플레이를 선보이는 축구선수들이 게토레이를 마시며 수분을 흡수하고, 미네랄 공급과 에너지 재충전을 통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칠성음료는 앞으로도 세계 최고의 스포츠음료 게토레이의 브랜드 인지도 강화를 위해 K리그와 손잡고 다양한 온-오프라인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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