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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다녀오겠습니다’ 하니, ‘브레인돌 등극’ 영어 중국어 수학 수준급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하니, ‘브레인돌 등극’ 영어 중국어 수학 수준급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하니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 출연한 하니가 영어, 중국어, 수학 능력을 뽐내며 브레인돌로 등극했다. 17일 방송된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는 강남과 남주혁, 강용석, 전현무, 은지원, 강균성, EXID 하니, AOA 지민이 과천 외고로 전학을 갔다. 하니는 영어 원어민 수업에서 막힘없이 대화를 이끌어 나가는가 하면, 중국어 시험에서도 좋은 점수를 받았다. 비교적 어려운 미적분 문제도 술술 풀어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이날 인터뷰에서 하니는 공부에 흥미를 느낀다고 밝히며 "연습생 생활을 하면서 고등학교를 다녀서 내신 관리는 잘 못했다. 대신 중국 유학 갔을 땐 그 부에선 항상 1등이었다"고 고백했다. 중국어 과에 배정받은 하니는 등교 첫 시간에 시험을 치르게 됐다. 하니는 마찬가지로 중국 유학파 출신인 지민과 부랴부랴 벼락치기로 공부를 시작했다. 걱정 가득한 얼굴과 다르게 하니는 시험지를 받자마자 답을 작성하기 시작했다. 이 시험에서 하니는 20점 만점에서 19점을 받았다. 하니는 영어에도 능통했다. 영어 수업시간에 지민, 강남, 남주혁과 가족 상황극을 꾸리게 된 상황에서 다른 멤버들이 우물쭈물하자 조용히 있던 하니가 직접 나섰다. 하니는 다른 이를 대신해 유창한 영어로 상황을 설명했다. 이에 대해 함께 학교를 다니던 AOA 지민, MIB 강남, 남주혁은 "하니는 영어, 중국어, 수학 모든 걸 다 잘한다. 천재같다"며 부러워했다. 하니는 외국어뿐만 아니라 수학도 완벽했다. 선생님의 설명을 들은 하니는 금세 문제를 풀어나갔다.
선생님 지시를 받고 앞으로 나간 하니는 고등학생도 어려워하는 미적분 문제를 순식간에 풀었다. 마찬가지로 선생님의 지시를 받은 짝꿍 지민에게 답은 물론이고 풀이 과정까지 꼼꼼히 알려주기도 했다. 한편 완벽한 하니에게 "얄밉다"라고 말한 강남은 "(하니의) 유일한 단점은 항상 다리를 벌리고 있다"고 지적해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fn스타 fnstar@f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