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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 1위 공약 ‘위 아래’ 댄스 배틀 ‘농익은 오빠들의 화끈한 댄스’

신화 1위 공약 ‘위 아래’ 댄스 배틀 ‘농익은 오빠들의 화끈한 댄스’


신화 멤버들이 1위 공약으로 내세웠던 댄스 배틀을 콘서트에서 선보였다. 신화의 17주년 콘서트 ‘위(WE)'가 3월 21, 22일 양일간 오후 서울시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열렸다. 이날 전진은 “컴백 전에 1위 신혜성과 김동완의 세기의 댄스배틀과 3사에서 1위를 했을 시, 타이틀곡 ‘표적’ 파트를 바꿔 부르겠다고 했다. 어제 처음 선보였는데 많은 분들이 좋아하셨다. 오늘도 잘 해보겠다”고 밝혔다. 신혜성과 김동완은 걸그룹 이엑스아이디(EXID)의 ‘위 아래’로 섹시 댄스 배틀을 선보였다. 신혜성에 이어 김동완은 여성 댄서들과 함께 이엑스아이디의 댄스를 완벽 재현했다. 댄스 배틀을 마친 김동완은 "17년 만에 여러분들께 인정받았다. 감사하다”며 댄스 배틀 승리를 확신했다. 두 사람 뿐만 아니라 신화 멤버들은 돌아가며 ‘위 아래’에 맞춰 댄스 실력을 뽐냈다.
특히 앤디는 안무를 재해석해 과격한 ‘위 아래’를 뽐내 웃음을 자아냈다. 신화는 지난달 26일 정규 12집 앨범 ‘위(We)’를 공개하고 타이틀곡 ‘표적’으로 MBC 뮤직 ‘쇼! 챔피언’, 엠넷 ‘엠카운트다운’, KBS 2TV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등에서 9번 1위를 거머쥐며 원조 아이돌 그룹의 위엄을 과시했다. 한편 17주년 콘서트 ‘위’를 마친 신화는 오는 5월부터 아시아 투어 콘서트에 돌입할 예정이며 오는 8월 국내에서 앙코르 콘서트를 끝으로 정규 12집 앨범 활동을 마무리할 계획이다./fn스타 fnstar@fnnews.com 윤효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