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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공사 가치창조형 미래 인재 육성 나서

인천국제공항공사가 가치창조형 미래 인재 육성에 나섰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25일 인천 운서동 인천국제공항에서 지역사회 및 항공·물류 분야의 가치창조형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2015년 인천공항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박완수 사장과 임직원을 비롯해 인천지역 4개 고등학교(인천공항고·영종국제물류고·인천영종고·인천하늘고), 항공·물류 분야 특성학과를 운영하는 4개 대학교(한국항공대·한서대·인천대·인하대)에서 선발된 장학생 47명이 참석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항공·물류 분야 학부생과 대학원생 12명에게 한 학기 등록금 전액을 지원하는 등 47명에게 약 1억50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박완수 사장은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인천의 대표 공기업이자 글로벌 공항 운영기업으로서 지역과 항공·물류 분야의 우수 인재를 양성함으로써 지역과 항공산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장학제도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kkskim@fnnews.com 김기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