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시원 포춘쿠키최시원이 '포춘쿠키'라는 별명을 얻게 된 '19금 섹스어필'로 '무한도전' 멤버들의 흡족함을 자아냈다.지난 4일 방송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식스맨' 최종 후보로 선정된 5인의 방송 기획안이 공개됐다.이날 방송에서 최시원은 사이클 대회를 나가자는 장기 프로젝트 의견을 냈다. 특히 최시원은 자신의 흑역사인 '최시원 포춘쿠키' 사진을 스크린에 띄워 눈길을 끌었다.최시원의 포춘쿠키 사진은 중요부위가 도드라져 보이는 사이클 복장 차림을 말한다. 콜롬비아 여자 사이클팀도 중요부위가 도드라져 보이는 유니폼을 선보여 논란을 불러 일으킨 바 있다.콜롬비아 대표 팀은 지난해 이탈리아에서 열린 ‘투스카니 투어’ 경주대회에서 마치 옷을 벗고 있는 듯한 느낌의 새로운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섰다. 유니폼은 콜롬비아 국기 색깔인 빨간색과 노란색을 바탕으로 디자인했지만 배꼽 아래부터 허벅지 상단까지 살색으로 처리, 하의를 벗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최시원은 준비한 화면에 '화끈한 복장으로 포춘 쿠키라는 별명을 얻게 됐다.
검색창에 최시원 포춘 쿠키를 검색하세요'라는 문구를 넣어 웃음을 자아냈다.이에 광희는 "다들 섹스어필만 한다. 너무하다"고 항의했다./fn스타 fnstar@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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