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의 여성용품 좋은느낌이 '좋은순면 팬티라이너'를 새롭게 선보였다고 10일 밝혔다. 유한킴벌리는 지난해 시장에서 큰 사랑을 받았던 '좋은느낌 좋은순면'을 라이너까지 확장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좋은순면 팬티라이너는 100% 순면 커버를 적용해 속옷과 같이 편안하게 평소 청결유지에 사용이 용이하다. 함께 출시된 '좋은순면 참숯 팬티라이너'는 향 없는 소나무 참숯 성분을 함유해 분비물 냄새에 민감한 여성 고객들이 사용하기에 좋다.
유한킴벌리 관계자는 "팬티라이너는 여성 중 약 70%가 사용하는 위생 필수품으로 최근에는 여행 등으로 속옷을 원하는 만큼 자주 갈아입기 힘든 경우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고 있다"면서 "전 세계적으로도 여성들의 위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해외 시장의 수요도 꾸준히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lionking@fnnews.com 박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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