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뿐 아니라 세계시장에서도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아이스트로의 슬러시기는 빠른 냉각시스템으로 퀵머신이라는 애칭을 가진다. 잔 고장이 없고, 내구성이 강해 소비자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끌고 있다.
하지만 최근 들어 디자인을 강조한 유럽제품이나 미주 등의 글로벌 업체의 제품, 값싼 중국 제품의 추격을 받고 있는 상태다.
이런 경쟁업체들의 추격을 따돌리고 세계시장의 점유율 확대를 위해 아이스트로는 지난 3년간 개발과 투자를 통해 혁신적인 신제품을 출시했다. LCD터치 패널이 적용된 신형 IIB-52(아이스비어기기)와 ISM-72L(슬러시기)이다.
신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최첨단 디지털 제어 방식이다. 부하감지를 통해 슬러시와 맥주를 만드는 방식의 기존 모델과는 확실히 차별화됐다.
따라서 소비자가 원하는 다양한 맛을 자유자재로 만들 수 있으며 아이스트로 기기를 이용하는 매장들의 분위기에 맞게 고품격 디자인도 적용시켰다.
아이스트로 관계자는 “기존 모델에서 다양한 부분을 개선해 만든 신제품은 사용자의 편리성을 극대화한 차세대 아이스비어 기기와 슬러시기의 표준 모델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아이스트로 기기에 대한 문의는 공식 홈페이지(
www.icetro.com) 또는 유선전화(032-814-2160)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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