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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조, '홍대 여신' 5년 지나면 안 불리겠지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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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요조가 '홍대 여신' 수식어가 붙은 것에 대해 언급했다.

16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슈퍼스타K5' 출신 가수 박시환과 요조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요조는 '홍대 여신'에 대해 " 밥을 먹으러 가서 돈가스를 주문하면 ‘여신님 돈가스 드신댄다’라고 한다"며 말했다. 이어 “홍대여신 호칭도 5년 지나면 안 붙겠지 싶었는데 어느 날 그 앞에 ‘원조’가 붙더라. 족발집도 아니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요조는 세월호 추모 앨범에 참여했다. 요조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2015년 봄. 다시 봄입니다.
몇몇의 뮤지션들과 문화예술인이 모여 "세월호를 기억하는" 음반을 만들기로 하여, 추모앨범 ‘다시, 봄’에 요조도 참여했습니다. 기울어진 봄 변한 게 없는 봄 질문하는 봄 대답이 없는 봄 부끄러운 봄 기억하는 봄"이라는 글을 남겼다.

요조가 참여한 ‘다시, 봄’ 앨범은 세월호 참사 1주기를 맞아 제작되는 추모 앨범으로, 요조를 비롯해 강승원, 김목인, 말로, 박혜리, 사이, 정민아, 차현, 하이미스터메모리, 오종대, 전지나, 유수훈, 정보용, 윤소라, 허은실 시인, 류형선, 한동준, 윤영배 등이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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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news@fnnews.com 온라인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