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봄, 세련된 분위기 물씬 풍기는 '브리티시 스모키 메이크업'을 연출해보자.
버버리가 ‘런던 인 엘에이’ 행사를 로스앤젤레스 그리피스 천문대에서 열었다. 이 행사는 패션, 음악, 영국적인 감성을 보여주고 지난해 11월 새롭게 문을 연 로데오 드라이브에 위치한 버버리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을 축하하기 위한 자리다.
행사에 많은 셀러브리티들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영국 모델 카라 델레바인, 로지 헌팅턴 휘틀리과 할리우드 스타 키에넌 시프카가 참석했다. 이들은 따뜻하게 빛나는 피부, 또렷한 눈매, 누드 립으로 내추럴하면서 세련된 브리티시 메이크업을 선보였다.
◆ 브리티시 메이크업 HOW 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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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키에넌 시프카 (왼쪽), 로지 헌팅턴 휘틀리 / 버버리, 스타일뉴스 |
SKIN 버버리 뷰티 ‘골드 글로우 루미나이징 파우더’를 발라 자연스럽게 빛나는 피부를 연출한다.
EYES 블랙 아이라이너를 활용해 또렷한 눈매를 연출한다. 속눈썹 한 올 한 올을 살린다. 눈썹은 본연의 눈썹 모양에서 산을 살려 자연스럽게 그린다.
LIPS 컬러감 있는 컬러보다 누드 톤 계열의 립을 선택한다. 버버리 뷰티 ’키세스’ 립스틱을 바르면 내추럴하게 연출할 수 있다.

1.로데오 레드: 아이코닉한 레드 계열 네일-옥스블러드, 밀리터리 레드, 락커레드 총 3가지 컬러로 구성됨.
2. 런던 컬러 인 엘에이: 골드 글로우 루미나이징 파우더, 아이코닉한 컬러 옥스 블러드 립스틱과 네일, 버버리 메이크업 클래식 3종으로 구성됨.
3. 마이 버버리 리미티드 에디션: 마이 버버리 뚜껑에 금색 글자로 ‘Los Angeles(로스 앤젤레스)’ 라고 새겨진 마이 버버리 리미티드 에디션. / 버버리 뷰티, 스타일뉴스
◆ 런웨이 보헤미안 메이크업 HOW 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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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버버리 런던 인 엘에이 메이크업 연출한 모델 / 버버리, 스타일뉴스 |
버버리는 ‘보헤미안 스모키 아이와 누드 립’ 메이크업을 선보였다. 강렬한 태양의 키스를 받은 듯한 스모키 톤 컬러, 자연의 대지에서 영감을 받은 스모키 아이, 매트한 누드 립, 자연스럽게 빛나는 피부 표현이 특징이다. 버버리 뷰티가 추구하는 꾸미지 않은 듯 자연스러우면서 세련된 아름다움을 잘 담았다.
SKIN 스킨케어로 피부를 정돈 후 멀티 베이스 아이템을 활용해 얼굴 전체에 바른다. 촉촉하고 반짝이는 피부를 만들어준다.
EYES 지속력이 강한 블랙 컬러의 아이라이너를 활용해 라인을 그려준다. 톤 다운된 섀도로 음영감을 준다.
LIPS 누드 톤의 립스틱을 입술 전체에 바른다.
매트한 텍스처의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포인트다.

1. 에포트리스 콜: 뛰어난 발색력과 지속력으로 다양하게 활용 가능한 크레용 타입의 아이라이너.
2. 버버리 키세스 누드 베이지: 은은한 반짝임부터 깊고 선명한 컬러까지 원하는 대로 발색 조절이 가능하다. 촉촉하고 가벼워 바르지 않은 듯 느껴지는 립스틱.
3.프레시 글로우 루미너스 플루이드 베이스 허니 골든 래디언스(No.02): 브랜드 베스트 셀러이자 멀티 베이스 아이템으로 촉촉하게 반짝이는 피부를 연출해준다. / 버버리 뷰티, 스타일뉴스
/ stnews@fnnews.com 김신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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