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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양재진, 강남사모님 관련 소문은 사실… ‘연락 오는 이유는?’

‘택시’ 양재진, 강남사모님 관련 소문은 사실… ‘연락 오는 이유는?’


'택시' 양재진'택시'에 출연한 의사 양재진(40)이 솔직담백한 토크로 이목을 끌고 있다.21일 오후에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의 '현장토크쇼-택시'(이하 '택시')는 '탐나는 남자'특집으로 개그맨 허경환, 작가 김풍, 의사 양재진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이날 방송에서 양재진은 "강연 갔을 때 알아봐 주신다. 사모님들 연락은 사실이다. 자신의 딸을 소개해 주겠다고 한다. 그런데 만난 적은 없다"고 말하며 세간에 불거진 소문이 진실이라고 말했다.한편 MC 이영자는 "양재진 이상형을 듣고 오른 손을 쓸 뻔 했다"면서 이상형 발언에 대해 언급했다.그의 이상형은 "공감 능력이 있고, 배려할 줄 알고, 얼굴이 작고 팔과 다리가 길어서 비율이 좋고, 목선과 손목, 발목이 예쁜 사람"이었다.
이에 허경환은 "결혼 안 하겠다는 거 아니냐"고 말했다. 양재진은 "그 발언을 한 뒤 욕을 바가지로 먹었다"면서 자신의 이상형을 "밝고 긍정적인 사람이었으면 좋겠다"고 정정해 웃음을 자아냈다.1974년생인 양재진은 진병원 대표 원장으로 Story On '렛미인', MBN '황금알', '속풀이쇼 동치미' 등 다수의 TV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려왔다./fn스타 fnstar@f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