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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간다’ 김연지, ‘씨야’로 데뷔했던 과거 화제...문희준 “돌아와 줘서 고마워”

‘끝까지 간다’ 김연지, ‘씨야’로 데뷔했던 과거 화제...문희준 “돌아와 줘서 고마워”
김연지'끝까지 간다'에 출연한 가수 김연지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김연지는 남규리, 이보람과 함께 지난 2006년 걸그룹 씨야로 데뷔했다. 이후 2007년 제22회 골든디스크 디지털 음원 부문 본상을 수상하고 이듬해 제17회 서울가요대상 본상을 수상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다.특히 2009년에 걸그룹 티아라, 다비치와 함께 당당한 여자로 살아가자는 가사의 '여성시대'라는 곡을 발표하며 많은 팬의 사랑을 받았다.이후 2011년 팀 계약 종료로 씨야가 해체된 후 김연지는 평범한 대학생으로 돌아가 학업에 정진했다. 2013년 경희대학교 포스트모던학과를 졸업한 김연지는 4년 만에 새 앨범 '네버랜드 프로젝트(Never Land Project)'를 발매하고 솔로로 컴백해 눈길을 끈다.한편, 21일 방송된 JTBC '백인백곡-끝까지 간다'에서는 가수 케이윌, 손승연, 김연지, 배우 황석정, 개그맨 이동윤, 안소미, 그룹 블락비 태일, 재효 등이 출연해 노래 대결을 펼쳐졌다.
이 가운데 4년 만에 솔로로 돌아온 김연지는 박정현의 '꿈에'를 열창하며 변함없는 노래 실력을 자랑,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한편, MC 문희준은 "눈물이 나오려고 하는데 참았다. 다시 돌아와 줘서 감사하다"고 극찬했고, 케이윌은 "손승연 씨도 있지만 김연지 씨야 말로 또 하나의 장풍 아니냐"고 말하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fn스타 fnstar@f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