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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지 2013년 김PD 발언 "3년 후 되게 커 있을 것"



서예지 2013년 김PD 발언 "3년 후 되게 커 있을 것"

'런닝맨'에 출연한 배우 서예지가 화제인 가운데, 과거 김병욱 PD의 발언에 덩달아 관심이 모아진다.

지난 2013년 9월 진행된 tvN 시트콤 '감자별 2013QR3' 제작발표회에 참여한 김병욱 PD는 신예 서예지에 대해 "다른 건 몰라도 여배우 보는 눈은 자신 있다"며 "처음 봤는데 반했다. 3년 후에 되게 커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또 김병욱 PD는 서예지를 "수애 느낌이 난다"고 설명했다.

이어 서예지에게 "첫 미팅에서 보자마자 맘에 들어서 캐릭터를 일부러 만들어서라도 잡아두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예지는 지난 26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 반전 보이스로 출연진들의 놀라움을 샀다.

onnews@fnnews.com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