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웰페어 "이지웰마인드 설립..멘탈헬스케어 사업 진출"

복지서비스 전문기업 이지웰페어는 오는 5월1일 멘탈헬스케어 전문 기업 이지웰마인드를 오는 5월 1일부로 설립한다고 29일 밝혔다.

이지웰마인드는 정신건강에 대해 체계적으로 진단(검사), 상담 및 치료·교육·예방 등을 영위한다. 3000여명의 상담사를 직영 또는 제휴 방식을 통해 확보하고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할 예정이다.

회사 측은 현재 이지웰페어의 1000여 개 고객사에 제도 도입에 대해 홍보하고, 정부기관이나 각종 단체에 대한 영업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오는 6월부터 직장인 정신건강 프로그램(EAP)도입을 희망한 기업·기관을 대상으로 EAP 컨설팅을 실시해 본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 영업 강화를 위해 직무스트레스 검사, 정기 웹진, 홍보물 제작 배포, 모바일 앱서비스 등 다양한 홍보 및 마케팅 활동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김상용 이지웰페어 대표이사는 "국내에는 정신건강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선택적복지와는 또 다른 차원에서 개인과 직장인의 행복을 추구하기 위한 기업들의 노력들이 활발해짐으로써 관련 시장이 급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mail] 장민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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