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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이야기] 하이트진로

현빈과 맥주 한 잔~ 위로와 응원메시지

[광고이야기] 하이트진로

화창한 날씨의 5월은 맥주 계절의 시작입니다. 초여름이 시작되면서 맥주를 찾는 사람들도 더 많기 때문이죠. 하이트진로의 맥주 브랜드 하이트는 모델 현빈과 함께하는 새로운 TV 광고 '우리가 뭐라고'(사진)편을 5월 1일부터 방영합니다.

현빈이 맥주가 잘 넘어가는 최고의 각도를 찾기 위해 끊임 없이 연습하는 모습이 포착되어 화제를 모았던 광고입니다. 광고는 금요일 저녁, 쇼파 위에서 달콤한 휴식을 취하며 선잠에 빠진 현빈에게 모바일 메신저가 오는 장면으로부터 시작됩니다. 분위기 좋은 펍에서 맥주 한 잔을 하고 있던 친구들이 현빈에게 '뭐해? 현빈이 안 나오냐?'라는 메시지를 보냅니다. 메시지를 받은 현빈은 달콤한 휴식을 거부하고 한걸음에 친구들이 있는 곳으로 나갑니다.



친구들과 건배 후 부드러운 목 넘김과 하이트만의 특징인 청량함을 느끼는 표정은 지난 3년간 하이트 모델 활동으로 쌓아온 노하우를 어김 없이 잘 보여줍니다. 광고는 내가 아닌 '우리', 그리고 함께 하는 모임 속에서 즐기는 맥주 한잔이 위로와 응원이 된다고 메시지를 전합니다.

그 중심에 바로 하이트가 있다는 이야기를 공감되게 풀어냈다는 평입니다. 김경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