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광건영이 오는 14일 '군산 대광로제비앙'(투시도)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
전북 군산시 옥산면 당북리 일대에 들어서는이 아파트는 지하 1층~지상 29층 5개동에 총 469가구(전용면적 84㎡) 규모다.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과 일조량이 풍부하다. 판상형 4베이 혁신평면(일부가구 제외)을 도입해 통풍과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롯데마트와 CGV, 군산 예술의 전당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군산의료원과 전북대학병원(예정)을 비롯 군산시청, 주민센터, 우체국 등 관공서 이용도 쉽다.
당북교차로를 통해 군산산업단지와 새만금지구로 출퇴근이 용이하며 동군산IC가 가까워 서해안고속도로 진입도 수월하다. 또 전주-군산 간 고속화도로를 이용할 경우 전주까지 차량으로 20분대에 도달할 수 있다.
지곡초와 서해초 등이 가깝고 동원중, 군산여상 등 중·고교도 도보통학이 가능하다.
초등학교와 중학교 신설부지도 예정돼 있다.
오는 1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0일 1순위, 21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견본주택은 전북 군산시 수송동 825의 56에 위치하며, 입주는 2017년 11월 예정이다. (063)464-6080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