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화요일, 그랜드 힐튼 서울 뷔페 레스토랑에서 소믈리에 선정 와인을 무제한으로 즐긴다.'
그랜드 힐튼 서울은 다음달 30일까지 매주 화요일 저녁 다채로운 뷔페 메뉴와 함께 화이트 와인, 레드 와인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화요일에 만나는 무제한 와인 디너 뷔페'를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뷔페 레스토랑에서는 매주 화요일마다 100여가지 뷔페 메뉴와 함께 소믈리에가 선정한 화이트 와인 '산타리타 샤르도네'와 레드 와인 '산타리타 카베르네 소비뇽'을 무제한으로 제공한다. 가격은 기존 뷔페가와 동일한 7만원이다.
그랜드 힐튼 서울 뷔페 레스토랑의 오순재 지배인은 "한 달에 한 번 마지막 주 금요일에만 선보였던 무제한 와인 디너 뷔페에 대한 반응이 좋아 5월부터 6월까지 두 달간 매주 화요일마다 무제한 와인 디너 뷔페를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그랜드 힐튼 서울의 뷔페 레스토랑은 지난 3월 뷔페 메뉴와 주방 설비 및 기물 등을 일괄 업그레이드하는 '소프트 리뉴얼'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오리엔탈 푸드 스테이션'을 신설하고 오리엔탈 푸드 섹션을 강화했으며, 보양식으로 알려진 불도장과 야끼 우동, 베트남 쌀국수 등 이색적인 메뉴를 새롭게 선보인다. 또 제철 재료를 활용한 한식 코너를 강화하고 봄동 겉절이, 간장게장, 봄나물 무침, 마 더덕 냉채 등을 제공한다.
bhoon@fnnews.com 이병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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