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늘의 효능 마늘의 효능에 대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마늘은 간에서 지방을 만드는 효소 활동을 막아 콜레스테롤 합성을 저해한다. 다른 음식을 통해 몸에 들어온 콜레스테롤을 배설시켜 주는 효과도 있다.
이런 마늘을 먹으면 혈중 콜레스테롤과 중성지질 농도를 감소시킬 수 있어 고지혈증, 동맥경화, 고혈압 등 혈관 질환 치료에 도움을 준다.
여름에는 특히 마늘을 많이 먹는 게 좋다. 마늘은 식중독을 유발하는 황색포도상구균·연쇄구군·대장균·비브리오균·장염균 등을 사멸시키고, 폐렴균과 아구창캔디다균에도 항균효과가 좋다.
마늘은 기생충 퇴치 효과도 있는데, 선충·요충·구충을 죽이는 효과가 있어 고대 이집트·그리스·로마·인도·중국 등에서도 기생충 예방약으로 마늘을 사용했다는 기록이 남아있다.
가장 주목받고 있는 마늘의 효능은 항암작용이다. 미국국립암연구소는 마늘을 ‘최고의 항암 식품’으로 꼽았다.
마늘 성분 중 유기성 게르마늄, 셀레늄 등이 암 억제와 예방에 기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마늘 항암 성분은 수입산보다 국내산에 56배 더 들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마늘의 효능에 대해 네티즌들은 "마늘의 효능, 어떻게 먹어야 좋을까?","마늘의 효능, 꼬박꼬박 챙겨먹어야지","마늘의 효능, 냄새만 덜 나도 좋을텐데"등의 의견을 보였다.
/온라인편집부 news@fnnews.com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