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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 적벽투어 절경, 3월부터 개방돼 운영 버스투어 시간은?

화순 적벽투어 절경, 3월부터 개방돼 운영 버스투어 시간은?


화순 적벽투어 절경화순 적벽투어 절경이 지난 3월부터 개방되 풍경을 사랑하는 이들의 필수코스가 됐다. 전남 화순군 이서면 창랑리, 보산리, 장항리 일대 7km에 걸쳐 있는 붉은 절벽이 바로 화순 적벽이다. 이 절벽이 적벽이라 불리기 시작한 것은 조선 중종 때부터였다.기묘사화로 화순 동복으로 유배를 온 신재 최산두가 깎아지른 듯한 절벽의 기세를 보고 중국의 적벽과 맞먹는다하여 적벽의 이름을 붙였다.
이후 호남을 대표하는 하서 김인후, 담양 식영정의 주인 석천 임억령, 임진왜란 때 의병장으로 활동하다 금산에서 장렬히 전사한 제봉 고경명 등 내로라하는 선비들이 적벽을 찾아 풍경에 감탄했다. 한편 광주시민의 상수원인 동복댐은 상수원보호구역으로 지정돼 일반인의 출입이 통제됐으나 지난해 10월6일 윤장현 광주시장과 구충곤 군수가 협약을 맺고 화순적벽 개방을 결정했다. 화순 적벽투어 절경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화순 적벽투어 절경, 얼마나 좋길래" "화순 적벽투어 절경, 한번 가봐야지" "화순 적벽투어 절경, 중국에 있는 적벽만큼인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편집부 news@f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