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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만 작가, 으리으리한 강남 작업실 공개...이경규 “만화가 할 걸”

허영만 작가, 으리으리한 강남 작업실 공개...이경규 “만화가 할 걸”


허영만'힐링캠프' 이경규가 만화가 허영만의 작업실을 방문한 뒤 감탄을 금치 못했다. 18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서는 만화가 허영만과 윤태호가 출연해 히트작 비화, 작업실, 인세 수익 등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이야기들을 풀어놨다. 이날 MC 이경규와 성유리는 서울 강남에 위치한 허영만의 화실을 찾았다. 거대한 규모를 자랑하면서도 아름다운 작업실 외관에 이경규는 "만화가를 할 걸 그랬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주택을 개조한 허영만의 작업실의 넓고 아름다운 정원이 눈길을 끌었다. 화실 내부는 모던한 인테리어로 꾸며졌으며 문하생들이 그림 작업을 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또한 벽에는 각종 메모와 기사 등이 붙여져 있어 MC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허영만 작가의 작업실 공개에 네티즌들은 "허영만, 진짜 대단하다","허영만, 문하생들도 대박","허영만, 역시 거물작가 답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데뷔 40년차 허영만은 '각시탈' '식객' '타짜' 등을 탄생시킨 만화계의 거장이며, 그의 문하생 출신인 윤태호는 '이끼' '미생' '내부자들' 등을 집필한 인기작가다. /fnstar@fnnews.com fn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