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승연 판사 송일국정승연 판사 송일국의 러브스토리가 이목을 끌고 있다.지난 3일 TV조선 '대찬인생'에서는 송일국 가족을 주제로 한 다양한 이야기가 방송됐다.이날 오영실은 "송일국은 2007년 크리스마스 이브에 아내 정승연 판사에 프러포즈를 했다"며 "당시 송일국은 정승연 판사에게 '평생 사랑할게' 말하며 직접 준비한 다큐멘터리 영상을 보여줬다"고 전했다.이어 "송일국은 다큐멘터리를 보여주며 눈물을 펑펑 흘렸지만 아내 정승연 판사는 이성적으로 화면을 봤다고 한다"고 전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정승연 판사는 1976년생으로 송일국보다 5살 연하다.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동 대학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현재 인천지방법원 판사로 재임 중이다.송일국과 정승연 판사는 지난 2008년 결혼식을 올렸으며 슬하에 대한-민국-만세 세 쌍둥이를 두고 있다. 세 쌍둥이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fnstar@fnnews.com fn스타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