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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준, 과거 아들의 “한국 가자”는 말에 눈물만 뚝뚝

유승준, 과거 아들의 “한국 가자”는 말에 눈물만 뚝뚝


유승준



지난 2002년 입국 금지 조치를 당한 가수 유승준이 19일 밤 심경 고백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과거 두 아들 때문에 눈물을 흘린 사연이 공개돼 주목받고 있다.


19일 유승준의 인터뷰 중계를 담당하는 신현원 프로덕션 측은 유승준이 큰아들 지효가 '나나나'를 부르며 "아빠, 왜 한국에 못 들어가? 우리 한국 가자. 한국 가고 싶어"라고 하는 말을 듣고 심적인 고통으로 눈물을 흘렸다고 밝혔다.


유승준은 2002년 병역 기피 건으로 입국 금지 조치를 당한 뒤 미국에서 첫사랑과 결혼해 생활하다 9년 전 중국으로 거처를 옮겼다.
현재 그는 슬하에 두 아들 지효(8세), 지안(4세)을 두고 있다.

유승준의 과거 사연에 네티즌들은 "유승준, 그러게 왜 떠났어","유승준, 안타깝다","유승준, 왜 그랬을까"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한편 유승준의 13년 만의 심경 고백은 19일 오후 10시 30분(한국 시각) 아프리카TV를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된다.


/fnstar@fnnews.com fn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