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슨엘지가 지난 20일 서울 태평로 더플라자호텔에서 국내 주요 고객과 파트너들을 초청해 '네트워크드 소사이어티 데이(Networked Society Day) 2015' 행사를 개최했다. 참가자들이 에릭슨엘지측의 설명을 듣고 있다.
에릭슨엘지가 지난 20일 서울 태평로 더플라자호텔에서 국내 주요 고객과 파트너들을 초청해 '네트워크드 소사이어티 데이(Networked Society Day) 2015' 행사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네트워크드 소사이어티 데이는 에릭슨이 미래 비전으로 제시하는 네트워크드 소사이어티를 향한 통찰력과 탈통신 성장 대안에 대한 에릭슨의 다양한 사례와 솔루션을 소개하는 자리로 올해가 3회째다.
'We enable change-makers'라는 주제로 열린 올해 행사에는 정보통신기술(ICT) 산업 뿐만 아니라 공공, 자동차, 유틸리티를 포함한 다양한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올해 행사에서는 5세대(5G)와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클라우드, 모바일 커머스와 같이 최근 업계의 관심이 뜨거운 분야에 대한 자세한 소개와 함께 개별 상담을 위한 부스가 함께 운영돼 참가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마틴 윅토린 (Martin Wiktorin) 에릭슨엘지 최고경영자(CEO)는 "전세계 ICT 기술 발전을 선도해 나가는 리더로서 한국의 'change-maker'들과 우리의 통찰력을 공유하고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업을 통해 네트워크드 소사이어티를 함께 구현해 나가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이번 고객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변혁을 시도, 고객 가치를 극대화하고 네트워크드 소사이어티의 구현을 위해 더욱 책임있는 역할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yes@fnnews.com 황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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