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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촉한 오빠들’ 현주엽, ‘30억 사기’ 잘 견뎌준 아내… 이혼설에 ‘잘 살고 있다’

‘촉촉한 오빠들’ 현주엽, ‘30억 사기’ 잘 견뎌준 아내… 이혼설에 ‘잘 살고 있다’


'촉촉한 오빠들' 현주엽'촉촉한 오빠들'에 출연하는 현주엽과 그의 아내 박상현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지난 25일 방송된 tvN '촉촉한 오빠들'에서는 농구 해설위원 현주엽과 아내 박상현이 출연했다.이날 현주엽은 과거 절친한 친구에게 약 30억 가량을 사기 당한 이야기를 꺼내며, 아내에게 “아이 잘 키워줘서 고맙고 힘든 시기 잘 넘겨줘서 감사하다”고 밝혔다.이와 함께 현주엽의 아내 박상현 씨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박상현 씨는 홍익대학교 불문과를 졸업한 재원으로, 지난 2007년 현주엽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이 있다.앞서 지난 3월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 출연한 그는 단아하고, 수수한 모습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당시 현주엽은 이날 자신의 이혼설에 대해 "아직 이혼 안 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주변에서 선후배들이 조심스럽게 물어보더라. 이혼 안 하고 잘 살고 있다. 두 아들이 있다. 멀쩡하게 살고 있다"라며 "은퇴한 후에 사기를 당하며 사업을 실패했다. 운동선수들이 그렇게 사기를 당하며 이혼을 하는 게 수순처럼 보여져서, 주변에서도 힘든일을 겪었으니 이혼한 게 아니냐는 추측이 있었다.
우리 집사람이 날 쉽게 놔주질 않았다"라며 이혼설을 해명했다.박상현 씨 역시 "이혼 소문을 들었다. 잘 살고 있다"라고 해명해 이목을 끌었다./fnstar@fnnews.com fn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