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가창면 우록리의 맑은 이온수로 철갑상어 생육… 송어회, 황제백숙 등도 맛&가격 만족
한낮 기온이 최고 31도까지 오르는 등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면서 영양이 풍부한 요리를 찾는 이들이 증가하고 있다. 최근에는 소비자들의 입맛이 더욱 까다로워지면서 닭, 오리는 물론 장어, 염소, 철갑상어 등 이색 보양식도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철갑상어는 단백질, 비타민, DHA, 노화방지를 예방하는 오메가 3까지 여러 영향분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요즘같이 일교차가 크고 무더운 환절기 보양식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철갑상어의 효능이 꾸준히 알려지면서 보양식을 즐겨 찾는 중장년층 뿐만 아니라 젊은층들 사이에서도 이색 보양식으로 관심을 끌면서 가족모임, 회식 메뉴로 떠오르고 있다.
이런 가운데 꽃피는산장은 직접 양식한 철갑상어를 이용한 보양음식을 선보이고 있어 대구지역 미식가들 사이에서 ‘회식하기좋은곳’, ‘모임하기좋은곳’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철갑상어회는 다른 생선회와 달리 비릿함이 없고 식감이 쫄깃쫄깃해 맛도 영양도 으뜸인 요리다. 특히 꽃피는산장에서 선보이고 있는 철갑상어 요리는 대구 최고의 청정지역인 달성군 가창면 우록리의 천혜의 조건과 맑은 이온수를 이용해 양식한 철갑상어만을 이용한다. 뿐만 아니라 이온수에서 자란 이끼를 80% 정도로 먹이고 20%는 사료로 생육해 더욱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대구맛집 꽃피는산장 관계자는 “혈액순환과 두뇌발달에 도움을 주는 철갑상어는 바다에서 서식하는 바다상어와 다른 어류로 '황제의 물고기'라고 불린다”면서 “꽃피는산장에서는 돼지고기, 소고기를 먹는 비용으로 철갑상어 요리를 맛볼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가창맛집 꽃피는산장에서는 철갑상어 외에도 직접 키운 송어, 토종닭 등을 이용한 요리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송어회와 철갑상어를 끓인 육수와 토종닭으로 만든 ‘황제 백숙’은 철갑상어 요리 못지 않은 별미다.
대구맛집 꽃피는산장은 녹동서원, 한일우호관 등 가족 관광지 바로 옆에 위치해 있으며, 회식 등 단체 모임을 위한 크고 작은 룸을 보유하고 있다.(꽃피는산장 053 767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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