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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준 방송사고, 과거 2003년 약혼녀 부친상으로 재입국해...그때는 뭐했나?

유승준 방송사고, 과거 2003년 약혼녀 부친상으로 재입국해...그때는 뭐했나?


유승준 방송사고 유승준의 심경고백 방송에서 욕설이 들려 논란인 가운데, 과거 입국금지 처분 이후 최초 재입국했던 유승준의 모습이 다시 재조명되고 있다. 유승준은 2003년 약혼녀 부친의 장례식에 참석하고자 병무청의 허가 하에 3일 간 한국에 입국한 바 있다. 당시 공항에는 수많은 기자들을 비롯해 유승준 팬클럽 회장이 자리했다. 팬클럽 외에도 유승준의 입국을 반대하는 유승준 안티팬 카페 회원들도 유승준의 입국 장소에 나와 이목이 집중됐다. 이날 유승준 팬클럽 회장은 유승준 입국 일시적 허가에 대해 "이번에라도 입국 허가를 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하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반면 안티팬카페 회원들은 "절대 우리나라 땅에 못 들어오게 했어야 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한다"고 하며 그의 입국을 반대하고 나섰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유승준 방송사고, 들어온 적 있었구나","유승준 방송사고, 저 때라도 군대 가지","유승준 방송사고, 앞으로 어떻게 될까"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유승준은 1997년 데뷔해 '가위' '나나나' 등으로 인기를 끌며 "꼭 입대해 대한민국 남자로 의무를 다하겠다"는 입장을 여러 차례 밝혔다. 하지만 2002년 입대를 3개월 여 앞두고 미국 시민권을 취득하며 입국 금지 처분을 당했다.

/fnstar@fnnews.com fn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