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체는 불만족, 인생은 대만족
오체는 불만족, 인생은 대만족/ 오토다케 히로타다/ 글로세움
'오체불만족'으로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가 된 오토다케가 쓴 육아서다. 팔과 다리가 없는 상태로 태어난, 선천성 사지절단이라는 가혹한 장애를 안고 태어났음에도 자신을 사랑으로 충만한 삶을 살 수 있게 키워준 부모님의 육아법을 돌아본다.
또 두 아들을 둔 아버지로서 자신의 자녀교육 이야기를 처음으로 공개한다. "꼭 다른 부모와 같은 방법이 아니어도 된다." 육아에 도움이 될 수 없어 힘들었지만 그래도 자신만의 방법으로 사랑을 전달한 그의 육아법은 가슴 뭉클한 감동과 함께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선사한다.
seilee@fnnews.com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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