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좋다 이아현 ‘입양하면 칭송받는 거 반감’ 아이들은 나를 살게 해준다

사람이 좋다 이아현 사람이 좋다 이아현이 입양한 두 딸을 공개했다. 지난 30일 방송된 MBC '사람이 좋다'에서는 배우 이아현이 출연해 배우와 엄마로서의 삶에 대해 진솔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방송에 이아현은 2007년에 이어 2010년에 공개 입양한 첫째 딸 유주와 둘째 딸 유라를 공개에 이목을 끌었다. 사람이 좋다 이아현은 두 딸에 대해 "첫째는 활발하고 두려움도 적고, 적극적이고 잘 먹는다. 반면 둘째는 소심하고 소극적이고 굼뜨고 잘 안 먹는다"고 설명했다.

이어 "자기가 낳은 자식들에게 나쁘게 하는 사람도 많은데 입양했다고 하면 왜 칭송받는지 솔직히 나는 반감이 들더라. 내가 생각할 때 내 딸들은 나를 있게 해준, 살게 해준 사람들이다. 아이들이 아니었으면 지금 내가 어떤 모습일지 상상하고 싶지도 않다"며 두 딸에 대한 지극한 사랑을 드러냈다. 사람이 좋다 이아현에 네티즌들은 "사람이 좋다 이아현 대단하네요", "사람이 좋다 이아현 힘내세요", "사람이 좋다 이아현 한명도 아니고 두 명이나 정말 대단하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e-mail] fn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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