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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지애 전종환 부부, 럭셔리 하우스 공개...개방형 욕실에 심플한 침실 “산토리니 같아”

문지애 전종환 부부, 럭셔리 하우스 공개...개방형 욕실에 심플한 침실 “산토리니 같아”


문지애 전종환 문지애 전종환 부부의 러브하우스가 공개되 눈길을 끌었다. 2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출연한 문지애는 남편 전종환과의 러브스토리와 연애편지를 공개했다. 문지애는 전종환이 직접 쓴 연애편지가 공개하며 부끄러워 하는 모습을 보였다. "고단한 일년이었습니다"라고 시작하는 전종환의 편지는 결혼 한지 1년만에게 쓴 연애편지였다. 이에 대해 문지애는 "아직도 무슨 날이 되면 편지를 이렇게 놔두고 간다"고 말했다. 이어 문지애는 남편과의 러브스토리에 대해 "한 기수 윗 선배였다. 저는 성격이 낯도 가리는 편이었다. 그래서 오직 한 선배, 오직 우리 남편에게만 조언을 구했다. 그랬는데 어느날 우리 남편이 '지애야.. 너 나랑 연애할래?'라고 물어봤다"며 "그래서 그때 '저 그렇게 착한 여자 아니에요'라고 한 번 쳐줬다. 저는 이기적이라 사랑이 서툴렀다. 상대를 배려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또, 이날 문지애와 전종환 부부의 집이 방송 최초로 공개됐다. 현관부터 남다른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는 문지애 전종환의 신혼집에 MC들은 감탄을 했다. 럭셔리하면서도 깔끔한 개방형 욕실, 장식을 최소화 한 침실 등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영자는 "집이 성이다"라며 감탄했고, 오만석은 "산토리니 같다"라며 칭찬했다. 그러나 오만석은 이내 부엌 한 편에 있는 소주 한 궤짝을 발견, 문지애는 "친구들이 마신 것"이라고 해명해 웃음을 자아냈다.문지애 전종환 부부의 집공개에 네티즌들은 "문지애 전종환, 보기 좋네" "문지애 전종환, 집 좋다" "문지애 전종환, 나도 저런데 살고싶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fnstar@fnnews.com fn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