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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끝내기 안타 ‘새끼손가락 부상에도 끝내기 안타’ 팀 승리

추신수 끝내기 안타 ‘새끼손가락 부상에도 끝내기 안타’ 팀 승리


추신수 끝내기 안타추신수가 속 시원한 좌전안타를 날렸다.추신수는 5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홈경기에 우익수 겸 2번 타자로 출전해 4타수 1안타 1타점 2볼넷을 기록했다.특히 추신수는 지난달 26일 클리블랜드와의 3연전 첫 경기에서 왼쪽 새끼손가락을 부상당했음에도 끝내기 안타로 팀의 승리를 안겼다.추신수는 새끼손가락을 수술하게 되면 회복까지 한 달 가량 걸린다는 이유로 추신수는 새끼손가락에 보호붕대를 한 채로 경기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추신수는 1-1로 이어진 연장전 11회말 댄 제닝스의 3번째 공을 공략해 좌전 안타를 때렸다. 2루에 있던 레오니스 마틴을 홈으로 들어오면서 경기는 종료됐다.추신수 끝내기 안타 소식에 네티즌들은 “추신수 끝내기 안타, 부상투혼이네” “추신수 끝내기 안타, 대단하네요” “추신수 끝내기 안타, 멋있다” “추신수 끝내기 안타, 정말 최고”등의 다양한 의견을 보이고 있다./news@fnnews.com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