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는 한덕수 전 국무총리를 청소년적십자(RCY) 사업후원회의 고문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대한적십자사는 10일 서울 소파로 본사에서 김성주 총재와 한 전 총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식을 했다.
RCY 사업후원회는 지난 2010년 RCY 조직 확대와 프로그램 후원 등을 위해 조직됐으며, 임원과 위원이 모두 무보수 명예직으로 활동한다.
한 신임 고문은 앞으로 2년의 임기 동안 RCY의 인도주의 봉사활동 등 각종 활동을 후원하고, 우리 사회에 나눔 문화를 전파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ys8584@fnnews.com 김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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