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

도핑 테스트 양성 강수일 대표팀 하차 ‘어떻게 얻은 기회인데... 발모제 때문에’

도핑 테스트 양성 강수일 대표팀 하차 ‘어떻게 얻은 기회인데... 발모제 때문에’


도핑 양성 강수일제주유나이티드 강수일이 도핑 테스트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지난 10일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5월 한국도핑방지위원회(KADA)에 의뢰해 실시한 도핑테스트에서 강수일이 A샘플에 대한 양성 판정을 통보받았다”고 발표했다.강수일은 UAE, 미얀마와의 A매치에서 데뷔전을 치를 것으로 기대를 모았지만 결국 대표팀에서 하차했다.강수일은 지난달 한국도핑방지위원회(KADA)의 올 시즌 도핑테스트에서 금지약물인 메틸테스토스테론이 검출됐다.
이에 강수일은 샘플 채취 당시 콧수염이 나지 않아 발모제를 발랐다고 밝힌 바 있다.한편 국제축구연맹(FIFA) 규정상 도핑 양성 반응을 보인 선수는 해당 협회와 산하 클럽의 모든 경기에 참가할 수 없다.도핑 양성 강수일 소식에 네티즌들은 “도핑 양성 강수일, 미쳤다” “도핑 양성 강수일, 어떻게 잡은 기회를” “도핑 양성 강수일, 콧수염이 뭐라고” “도핑 양성 강수일, 한심하다”등의 다양한 의견을 보이고 있다./news@fnnews.com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