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플은 이사회를 통해 김명현 신임 대표이사를 내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인사는 넥슨 컴퍼니의 핵심 타이틀인 '던전앤파이터'와 '사이퍼즈'의 국내외 라이브 서비스를 강화하고, 신규 개발 프로젝트에 힘을 실어주기 위한 차원에서 결정됐다는 설명이다.
김 신임 대표이사 내정자는 지난 2008년 넥슨에 입사해 '메이플스토리' 해외 라이브서비스팀을 거쳐 2011년부터 넥슨지티에서 '서든어택'의 개발과 사업을 이끌어 왔다.
특히 트렌드를 반영한 독창적 콘텐츠 업데이트를 통해 라이브게임으로서 서든어택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제고했다는 평가다.
hjkim01@fnnews.com 김학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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