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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경기 출전정지, 도핑테스트 ‘양성’ 물거품된 국가대표의 꿈

15경기 출전정지, 도핑테스트 ‘양성’ 물거품된 국가대표의 꿈


15경기 출전정지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제주 유나이티드의 강수일에게 15경기 출전 정지 징계 처분이 결정됐다.
강수일은 한국도핑방지위원회(KADA)의 도핑테스트 분석결과 스테로이드의 일종인 메틸테스토스테론이 검출돼 징계위원회에 회부됐다. 징계위원회에서는 15경기 출장정지와 함께 제주 유나이티드에 경고 조치를 내렸다.
도핑관련 프로연맹 징계 규정에 따르면 도핑 1차 위반시 15경기 출장정지, 2차 위반시 1년간 출장정지다.
3차 위반 때는 리그에서 영구 제명된다.
한편 강수일은 올시즌 K리그에서의 활약으로 국가대표로 선발됐지만 도핑 양성반응이 나오면서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중도 하차했다.
네티즌들은 이에 대해 "15경기 출전정지, 그렇구나","15경기 출전정지, 어쩌다 그랬지","15경기 출전정지, 후회되겠다","15경기 출전정지, 안타깝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onnews@fnnews.com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