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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갤럭시S6엣지 플러스?“ 모형 등장

삼성전자의 신형 스마트폰으로 알려진 ‘갤럭시S6엣지 플러스’의 모형 사진이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22일(현지시간) 영국 인터내셔널비지니스타임스(IBTimes) 인도판에 따르면 최근 정보기술(IT) 트위터리안 온리크스(OnLeaks)는 중국 휴대폰 케이스 업체가 제작한 갤럭시S6엣지 플러스 더미(모형)를 입수한 뒤 이를 공개했다고 전했다.


사진 속 갤럭시S6엣지 플러스 모형은 크기가 154.45x75.8x6.85mm로, 약 5.5인치 화면을 탑재했으며 기존의 갤럭시S6엣지(5.1인치)보다 크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갤럭시S6엣지 플러스는 오는 9월 출시가 유력한 가운데, LG G4에 적용된 퀄컴 스냅드래곤 808을 비롯해 32기가바이트(GB) 내장공간, 1600만 화소 후면 카메라(전면: 500만 화소) 등을 장착할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갤럭시S6엣지 플러스는 촬영 당시 빛의 정보를 그대로 간직하는 RAW 파일을 지원하며 일부 갤럭시S6 모델에서 나타나는 램 누수 문제를 개선할 것으로 전해져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