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혜영 '엄마사람' 황혜영이 쌍둥이 아들을 기르는 반전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4월 1일 첫방송된 tvN 새예능 '엄마사람'에는 황혜영, 쥬얼리 이지현, 현영의 리얼 육아 일상이 펼쳐졌다. 특히 황혜영은 90년대를 휩쓴 전설의 혼성그룹 투투의 홍일점으로 원조 인형돌로도 유명했다. 그러나 이번 방송을 통해 보여진 모습은 예전과 전혀 달랐다.
황혜영은 은퇴 이후 쇼핑몰 CEO로 성공해 매출 100억 원을 올리며 화려한 삶을 사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이날 황혜영은 초반부터 민낯의 지친 모습으로 등장했다. 이어 그는 자신에 대해 "나이많은 워킹맘 황혜영이다"라고 소개하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황혜영의 모습에 대해 "황혜영, 충격이다","황혜영, 어쩌다 저렇지","황혜영, 엄마는 위대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fnstar@fnnews.com fn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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