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세현이 잠재된 투수 본능을 발휘했다.지난 24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2015 KBO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 삼성 라이온즈 경기에서 평소 롯데 자이언츠의 오랜 팬이라 전해져 기대를 모았던 전세현이 시구자로 나섰다.전세현은 이날 야구 유니폼을 입고 시구 연습에 한창인 모습을 보였다.
또한 본격적인 시구 전 맹연습에 돌입한 그는 정확하고 힘 있게 공을 던지며 남다른 실력을 뽐내 주변을 놀라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특히 전세현은 170cm 큰 키와 운동으로 다져진 날씬한 바디라인을 소유해 그라운드에 등장하자마자 관중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한편 드라마 ‘기황후’, ‘뱀파이어의 꽃’, 영화 ‘실종’, ‘짐승’등에 출연해 인상 깊은 연기로 존재감을 발휘한 전세현은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fnstar@fnnews.com fn스타 홍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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