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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행 반도핑 규정 위반, 벌금과 출장정지 ‘왜 그랬을까?’

최진행 반도핑 규정 위반, 벌금과 출장정지 ‘왜 그랬을까?’


최진행 반도핑 규정 위반

한화이글스의 최진행 선수가 도핑테스트에서 양성 판정을 받아 논란이 되고 있다.

25일 KBO는 반도핑위원회를 열고 반도핑 규정 6조 1항에 의거 최진행 선수에게 30경기 출장 정지의 제재를 부과하고 한화 구단에게도 반도핑 규정 6조 2항에 의거 제재금 2000만원을 결정했다.

최진행은 지난 5월 KBO가 실시한 도핑테스트 결과 소변 샘플에서 세계반도핑기구(WADA) 규정상 경기 기간 중 사용 금지 약물에 해당하는 스타노조롤(stanozolol)이 검출됐다.

한편 이번 도핑 테스트는 지난 5월, KBO리그 엔트리에 등록되어 있는 선수 중 구단 별로 5명씩 총 50명에 대해 전원 표적 검사로 실시했고,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도핑컨트롤센터에 의뢰하여 분석한 결과 나머지 49명은 모두 음성으로 판정됐다.

최진행 출장 정지 처분에 네티즌들은 “최진행, 안타깝다” “최진행, 왜 그랬을까” “최진행, 대박이네”등의 다양한 의견을 보이고 있다./news@fnnews.com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