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獨 올림픽체육회 대표단, 평창동계올림픽 현장 방문

전통적인 동계스포츠 강국인 독일 올림픽체육회(DOSB) 대표단 3명이 6일과 7일 이틀간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도시인 평창과 강릉을 방문하여 현장을 둘러보고 자국 선수단에 대한 서비스 지원 내용 등을 점검했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및 장애인동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는 평창 사무소에서 이들 대표단에게 대회 준비상황과 수송과 숙박 등 선수단을 위한 각종 서비스 제공 계획을 소개했다.

사비네 크라프 올림픽대회부 팀장은 "바이애슬론, 크로스컨트리, 스키점프 경기장이 한 곳에 집중되어 있는 알펜시아 스포츠파크가 인상적"이라며 "독일은 대규모 인원이 파견되는 만큼 선수단 숙박이 중요하다"고 숙소에 대한 큰 관심과 기대감을 나타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