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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희, 사진전공 안 해 설움 당하던 시절… “아무도 내게 말 안걸더라”

조선희, 사진전공 안 해 설움 당하던 시절… “아무도 내게 말 안걸더라”


조선희조선희가 사진을 처음 시작했을 당시 어려움에 대해 털어놔 눈길을 끈다.사진작가 조선희가 지난 7일 방송된 케이블TV tvN 예능프로그램 ‘현장 토크쇼-택시’는 ‘1인 기업 성공시대’에 출연했다.이날 조선희는 연세대 의상학과에 들어가 사진 동아리에 들어가서 사진을 시작하게 됐다고 털어놨다.MC 오만석은 “사진 전공이 아니다 보니 차별 대우는 없었나?”라고 물었고 조선희는 “처음에 제가 일을 하면서 이름이 알려지고 얼마 안 됐을 때 포토그래퍼 협회 모임이 있다. 거기에 김중만 선생이 오라고 하셔서 갔다. 한 4~50명 정도 있었는데 아무도 저한테 말을 안 걸었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이어 이영자는 “실제로 일하면서 부딪친 경험은?”이라고 물었고 조선희는 “패션 잡지에서 처음으로 저에게 전화가 왔다. 4명의 포토그래퍼와 같은 주제로 찍는 것이었다. 정말 기뻤다.
그랬는데 한 시간 후에 취소 전화가 왔다. 잡지사에서 ‘같이 하는 세 사람이 조선희와 하면 일을 하지 않겠다’고 했다”고 했다고 털어놨다.한편, 이날 방송에서 조선희는 남편과 만난 지 3번 만에 동거를 제안했다고 고백해 놀라움을 전했다./fnstar@fnnews.com fn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