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기획사 프라이빗커브는 오는 8월 29일 서울 올림픽공원 88 호수 수변 무대에서 윤한이 단독 공연 '라스트 썸머 파티'를 갖는다고 8일 밝혔다.
윤한은 피아노 연주뿐만 아니라 음악감독, 뮤지컬 배우, 엔터테이너로서 다양한 실력과 재능을 선보이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개최하는 콘서트 마다 매진을 기록해 공연계의 흥행 보증수표로 통하기도 한다.
이번 공연은 윤한 단독 공연으로서는 처음으로 선보이는 야외 무대 공연이다. 여름밤의 파티 같은 공연을 선사하고 싶은 그의 바람을 담아 공연 제목이 붙여졌다.
이번 공연에서는 피아노 솔로로 시작한 편성이 후반부로 향해 가며 다양한 악기들이 더해져 풍성한 사운드가 전개될 예정이다. 클래식, 재즈, 영화음악 등 다양한 곡들을 연주한다.
티켓은 오는 14일 오후 12시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dalee@fnnews.com 이다해 기자※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