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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소낭종의 증상, 이유 없이 복통오면 의심해야 ‘소화불량+빈뇨 등 유발’

난소낭종의 증상, 이유 없이 복통오면 의심해야 ‘소화불량+빈뇨 등 유발’
난소낭종의 증상난소낭종의 증상이 눈길을 모으고 있다.난소낭종은 특별한 원인 없이 아랫배가 아프고, 소화가 잘 되지 않는 20~30대 여성이라면 '난소낭종'을 의심해야 하며 배란(排卵)이 이루어지는 난소에 물혹이 생긴 것을 가리킨다.이어 청담산부인과외과 김민우 원장은 "특별한 이유 없이 복통이나 심한 생리통을 느껴 병원을 찾은 젊은 여성 10명 중 2~3명은 난소낭종이 원인"이라며 "몸에 이상이 없는데 아랫배 통증이 나타난다면 가볍게 생각하지 말고 산부인과를 찾는 게 좋다"고 전했다.
또한 김 원장은 "8~9㎝로 커진 낭종은 복부나 방광을 압박해 복통·소화불량·빈뇨 등을 유발한다"며 "1년마다 산부인과 정기 검진으로 낭종의 유무를 미리 알아내, 증상에 따라 치료를 결정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강조했다.한편 난소낭종이 심해질 경우 난임까지 이른다고 전해진다.난소낭종의 증상 소식에 "난소낭종의 증상, 무섭다" "난소낭종의 증상, 병원가기 좀 그런데" "난소낭종의 증상, 몸에 이상없는데 가끔 아프긴해 큰일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온라인편집부 news@f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