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인천 송도 라마다호텔에서 열린 2015 NFC전국 피트니스선수권 및 국가대표 선발전 대회 모습.
'마포갈매기'로 유명한 외식전문기업 디딤푸드가 지난 11일 인천 송도 라마다호텔에서 열린 2015 NFC전국 피트니스선수권 및 국가대표 선발전 대회를 공식 후원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보디빌딩 월드컵인 미스터올림피아와 세계 클래식 보디빌딩 대회 등 2015년 국제대회에 출전할 선수들을 최종 선발하는 대회다.
디딤푸드는 피트니트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국제 대회에서의 좋은 성적, 더 나아가 국내 보디빌딩 발전에 도움이 되고자 이번 대회의 후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전국 각지의 몸짱 선수들이 출전해 그 어느 대회보다 뜨거운 열기를 내뿜은 이번 대회는 우수 선수 발굴과 함께 선수들을 위한 후원을 강화한 것이 특징으로 국내 최초로 고교, 대학 보디빌딩 종목을 추가하여 체급별 우승자끼리 왕중왕전을 진행했다.
우승자는 대회 후원사로부터 지속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고 국가대표에 뽑힌 여자선수들에게도 후원의 혜택이 주어진다.
디딤푸드는 향후 국제대회 출전을 위해 선발된 5명의 여자 피트니스 선수 중 한 명의 선수를 지속적으로 후원할 계획이다.
디딤푸드 관계자는 "피트니스 대회가 건강한 신체를 가진 선수들이 겨루는 대회인 만큼 건강한 식단을 위해 노력하는 디딤푸드의 브랜드 이미지와 맞아떨어져 이번 대회를 후원하게 됐다" 며 "앞으로 피트니스 선수를 후원하는 것 외에도 브랜드 이미지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디딤푸드는 고깃집 프랜차이즈 브랜드인 '마포갈매기'를 런칭한 이후 4년만에 전국 450개 매장을 오픈한 기업으로 마포갈매기 외에도 곱창브랜드 호랭이돌곱창, 애플삼겹살, 선술집 브랜드 미술관 등을 운영하는 등 외식전문기업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win5858@fnnews.com 김성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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