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 재단(이사장 최경주)은 두산그룹 지원으로 재단 소속 KJ골프꿈나무들이 2015년 디오픈 참관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디오픈 갤러리로 골프성지인 스코틀랜드 세인트앤드루스올드코스를 밟게 되는 골프 꿈나무는 이재경, 장태형, 김지윤, 김하니 등 4명이다. 두산 그룹은 선발된 이들 4명의 골프 꿈나무와 인솔자 1명 등 총 5명의 항공권 및 체류비 일체를 지원한다.
두산은 최고의 역사를 자랑하는 이 대회에 스폰서로 차여하고 있다. 이번 참관 행사는 차세대 대한민국 골프 리더들에게 최고 대회 관람기회를 제공해 그들의 골프 수준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최경주 이사장은 "이번 관전을 통해 단순히 골프 대회 관람이 아니라 앞으로 평생 가야 할 골프 선수로서의 길을 계획하고 골프라는 스포츠에 대해 심도 있게 생각하면서 각오를 다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면서 "두산그룹의 아마추어 지원 사업이 계속 이어져 더 많은 골프 꿈나무들이 좋은 기회를 얻게 되기를 소망한다"고 덧붙였다.
golf@fnnews.com 정대균 골프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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