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풍무 2차 푸르지오 조감도
대우건설은 이달중 경기 김포시 김포풍무2지구 24블록 1로트에서 '김포 풍무 2차 푸르지오(조감도)'를 분양한다고 15일 밝혔다.
김포 풍무 2차 푸르지오는 지하 2층~지상 35층 22개동에 전용면적 59~112㎡ 2467가구로 구성됐다. 전용면적별로 △59㎡ 269가구 △72㎡ 563가구 △84㎡ 1379가구 △100㎡ 132가구 △112㎡ 124가구 등이다. 내년 6월 입주 예정인 1차 2712가구와 함께 5179가구 규모의 브랜드 타운을 형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포 풍무 2차 푸르지오는 우선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고 구도심의 잘 갖춰진 생활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2018년 개통 예정인 김포도시철도 풍무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초역세권으로 서울 주요지역으로의 출퇴근이 쉽다. 두 정거장 떨어진 김포공항역에서 지하철 5.9호선과 인천공항철도로 환승해 마곡지구 10분대, 여의도 20분대, 종로 30분대, 강남권 4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혁신학교인 신풍초교와 중학교 신설부지가 단지 바로 옆에 위치하며 김포 3대 명문고로 꼽히는 김포고, 풍무고, 사우고로 통학이 가능하다. 단지 인근 김포시 최대 학원가가 조성되며 단지 내에는 180여명을 수용하는 어린이집이 지어진다.
도보 5분 거리에 홈플러스, 이마트(예정) 등 대형마트가 들어서며 CGV 등 구도심 편의시설과 김포시청, 김포공설운동장, 김포시법원 등 공공기관이 가깝다.
단지 내 실내체육관과 함께 피트니스센터, 골프클럽, 사우나시설, 시니어클럽, 독서실, 게스트하우스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4만6000여㎡의 조경공간에는 수변생태공원, 플라워가든, 야외 물놀이장 등이 마련된다.
단지는 전 동을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동간 거리를 넓혀 채광, 통풍, 조망을 극대화했다.
실시간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 대기전력 차단장치, 센서식 싱크절수기 등 대우건설의 그린 프리미엄 기술이 적용되며, 절수형 센서 수전, 엘리베이터 전력회생 시스템, 하이브리드 보안등 등도 설치된다.
견본주택은 김포시 사우동 571의 2에 마련된다. 입주는 2018년 6월 예정이다. 1600-8200
ehkim@fnnews.com 김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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