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남편지난 15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전지현의 인터뷰 장면이 전파를 타 많은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이날 인터뷰 진행을 맡은 한밤 리포터는 전지현에게 영화 '암살'에서 분장이 10분 정도밖에 걸리지 않았다는소문이 있는데 사실이냐고 물었다.
이에 전지현은 남자배우들은 수염도 붙이고 시대에 맞게 분장하는 게 많았는데, 자신은 캐릭터 자체가 꾸미는 역할도 아니여서 10분 정도 걸렸다고 밝혔다.이어 "평상시에도 화장을 잘 안 하는 편"이라며 "남편이 이제는 좀 화장을 해야 하지 않겠냐고 하더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전지현 남편 기사를 접한 네티즌들은 “전지현 남편, 전지현이 아내라서 좋겠다” “전지현 남편, 전생에 나라를 구했나” “전지현 남편, 감히 우리 여신님한테?”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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